청내 직원끼리 친절하게 전화응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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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글쓴이 댓글 6건 조회 1,757회 작성일 10-0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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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내 직원끼리 제발 전화응대 친절하게 해주셨으면합니다.
 
한번씩 공문이 오면 모르는게 생겨서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게 됩니다.
 
이런경우 대부분의 직원분들은 친절하게 가르쳐주시지만 일부 직원분들은 " 왜 공문은
 
읽어보지도 않고 전화하느냐" " 공문읽어보아라" 라고 하고 전화를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쁜데 전화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전화하는사람이 정말 공문을 읽어보지도 않고
 
전화를 했을까요?  공문을 읽지 않은사람은 전화도 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으니까요
 
전화를 했다는건 그만큼 협조를 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물어보는겁니다.
 
그런데 그걸 공문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다고 하고 무식한 놈 치부해버리는 것은 정말 어이가 없는 처사입니다.
 
그럼  당신은 첨 보는 공문 전부 다 이해하나요?
 
그렇게 똑똑하신가요?
 
묻고 싶네요...당신은 공문을 기안한사람이니까 그 내용을 다 안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 내용을 정말 애매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충분히 많다는것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그내용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필요없다면 수기결재는 왜 받았나요?
 
위에분들한테 설명안해줘도 결재해주시던가요?
 
청내직원한테 그렇게 불친절한데 민원인한테는 어떻게 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그렇게 공문을 읽어보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공문에 용어해설을 아주 자세하게 달아주시고
 
애매한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사람들의 관점에서 작성해주시고,쓸데없는 영어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발 바쁘시더라도 친절하게 전화받아주셨으면합니다. 정말 바빠서 전화를 못받을 지경이면
 
나중에라도 전화해준다고 하고 끊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