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7대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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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자 댓글 0건 조회 1,226회 작성일 10-01-28 16:45본문
●사내대장부 콤플렉스
남자는 대범함·강직함·신중함·과묵함 등 남성다움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꽁생원·졸장부·소인배·샌님이라는 평가에 남자다운 품위와 체면을 지키려고 허세를 부리거나 폭력을 휘두르며 강한 남자로 위장하기도 한다.
●온달 콤플렉스
보리쌀 서 말이면 처가살이 안 한다? 오죽 못났으면 사내가 마누라 덕을 보느냐고 비아냥거리지만 어려서는 외가 덕, 젊어서는 처가 덕, 늙어서는 사돈 덕을 보고 싶은 것이 남자들 심리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아내의 재산이나 지혜를 바탕으로 더 높이 발돋움하려는 심리를 감추고 있는 것이다.
●성 콤플렉스
변강쇠는 나의 희망. 남성의 성은 적극적·능동적이며 성행위에서 주도권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때문에 자신의 성적 능력이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여성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위축되고 갈등한다.
●지적 콤플렉스
남자는 여자보다 똑똑하고 이성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이런 남자들은 여성 상사나 선배의 지시를 받으며 일하는 것을 자존심 상해 한다. 또 지적인 여자는 좋지만 자기보다 유능한 아내는 싫다고 한다.
●외모 콤플렉스
잘 생긴 외모가 부럽지만 외모에 연연하는 것은 남자답지 못하다고 생각하며 열등감에 시달리는 ‘가슴앓이파’, 외모 열등감을 미인 아내를 얻어 보상받으려는 ‘미인 밝힘형’, 계집아이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외모를 가꾸는 ‘꽃미남형’, 탄탄한 몸을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스포츠 맹신형’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장남 콤플렉스
단 한번도 가족들에게 어려운 것을 말한 적이 없는 남자, 나를 믿고 의지하는 가족들의 기대를 꺾기 두려워하는 남자들은 주로 장남이다. 부계 가족의 계승자인 장남들은 가족들의 신뢰와 기대로 심적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만능인 콤플렉스
남자라면 도둑질 빼고는 모두 잘해야 한다. 가정과 직장, 술자리, 취미생활에서까지 어느 자리에서나 남들보다 돋보이는 유능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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