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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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수의 댓글 1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0-04-07 15:14본문
팁) ...옛날 이집트 나일강에 살던 식인악어들은 사람을 발견하면
그 사람을 물어죽인 다음 죽은자를 위해 눈물을 흘리곤 했다....
천안함 침몰 최대 수혜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딴나라당 안상수 원내똥퍼가 천안함 침몰사고를 언급하면서 5일 오늘 국회 본회의장 무대에서 '눈시울을 적시는' 뜨거운 연기로 장안의 화제라는데.
그 장면을 볼짝시면, 천안함 실종 장병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고(故) 한준호 준위에 대한 명복을 비는 순간...
침울하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다섯 문장을 읽어 내려가는 데 3분이나 소요됐다고.
평소 야당을 상대로 싸움을 할 때 보여줬던 우파 얼굴마담으로서의 성기발랄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정말 보기 안습이었다 한다.
연기의 클라이맥스는 각본에 없던 "저도 아들 두 명을 군대보낸… 저로써도"라는 대목에서 애드리브 센스를 발휘 "이 소식 (구조활동 중단요청 소식)을 듣고 눈물이 앞을 가렸다"고 말하면서 왼 손을 들어 두 눈을 훔치는 연기 부분에서
그만 실소를 자아내고 만 것.
하지만 어쩌다,
재수없게 채널을 돌리다,
정말 무심코,
행불상수의 연기를 보게 되고 만 시청자들은
안 원내똥퍼의 이런 어설픈 발연기에 짜증을 내며 몹시 불쾌해 했다는 중론.
봉은사 외압설, 좌파주지 발언 등으로 코너에 몰렸던 행불상수가 어설픈 발연기 생쇼로 국면전환을 노려봤지만, 언감생심!
기피상수야!
애먼 아들들 방패삼지 말고,
지금이라도 입영하면 너의 눈물의 진실을 믿을 지 말지 그때가서 한 번 고민해 보마!
긴 말 할 것 없고, 닥치고 입영!
(아고라 상식)
우파 얼굴마담 - 행불상수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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