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점검·감찰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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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찰활동 댓글 0건 조회 1,617회 작성일 10-04-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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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오는12일부터 6월 12일까지 7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 및 감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최근 초계함 침몰사고와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공직기강의 확립이 요구되는 시점에 시 전부서, 산하기관,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시 총무담당관과 감사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복무점검 및 감찰활동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계획에 따르면 출퇴근·시간외근무·당직·중식시간준수 등 복무 분야와 시설·문서·PC 등 보안 분야, 선거개입·비리·복무소홀 등 공직감찰 분야, 엄정한 공직기강 속에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조성 분야 등 4대 분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활동기간(4.12~6.12)동안 야간·휴일을 포함하여 불시·수시점검 및 감찰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이번 복무점검 및 감찰활동결과 적발된 비위관련자 및 복무규정 위반자에 대해서는 강화된 징계양정기준에서 정한 최상위 양정적용을 원칙으로 하고, 단순한 계도나 지도 수준이 아닌 신상필벌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복무위반자 뿐만 아니라 감독책임자도 함께 문책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상기 문책과 더불어 복무점검결과 누적·반복 위반자에 대해서는 근무성적 평정 및 성과상여금 지급시 반영하는 등 인사상의 제재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므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