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의 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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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치인 댓글 0건 조회 759회 작성일 10-04-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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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속성..
그 모든 관심의 정점에는 " 나의 안위, 나의 평안, 나의 이익 " 뿐이라고 단언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극히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외엔 믿을 것이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면... 너무 결론을 극단적으로 내려 버린 것인가요?

하지만 언제나 이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고, 이 민족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늘~ 항상~ 주장들 하시지요. 왠지 낯간지러운 소리인거 최대표님께서도 잘 아시지요..

" 나 "만을 생각하고, " 나의 권력 "을 추구하고, " 나의 안위 "만이 관심사이고 " 나의 부귀영화 "만이 목표이다... 이게 마음속에서 자성하게 되는 목소리 아니던가요...

최대표님께서 그렇다고 말씀드리려는 것은 아닙니다. 거의 모든 정치인을 두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편으로, 모든 사람이 다 그렇지 않느냐... 누구나 " 나" 만이 가장 소중한 것 아니냐.. 하고 반론을 제기하시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요...
 
하지만, 천만에요.. 이세상엔 자신을 버리고 남의 소중함만을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모르셨지요? .. 참으로 많습니다.
다만 정치인들 눈에는 그 사람들이 보이질 않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치인이란 " 자신의 욕심"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집단인 것이고 그 욕심이 강한 사람들 만이 그 정점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을 진리로서 받아들이게 되었다는 점이지요.
 
참으로 선량하고 남을 위할 줄 알고 자신을 버릴 줄 아는 정치인이 있다면... 그 분은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결코 성공할 수 없는 멍청한 정치인 이거나, "자신의 욕심"을 완성하기 위해 지극히 고차원적이고 수준높은 술책을 쓸 줄 아는 인물이거나....

그러나 나머지 대부분의 정치인은 그 둘 어느곳에도 속하지도 못하고 그저 자신의 욕심만 추구하다가 그렇게 그렇게 사라져 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