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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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교육 댓글 0건 조회 843회 작성일 10-04-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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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학부모회 경남지부 회원 20여명은 20일 오전 경남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교육비리에 대한 사법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비리 수사가 `용두사미 수사', `도마뱀 꼬리 자르기식 처벌'이 되어서는 안되며 철저한 수사와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처벌을 통해 교육비리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교육청에 대해서는 비리 가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관련 업체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다.

   창원지검과 경남지방경찰청, 일선 경찰서는 최근 교사채용 비리와 부교재 선정비리, 인조잔디 시공, 급식업체 선정과정 등과 관련된 교육비리에 대한 전방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