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이 최우선적 선택기준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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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사 댓글 0건 조회 718회 작성일 10-05-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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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만사다"라고 할때,
인사(人事)는 사람을 채용하고 배치하는 것을 말합니다.(인사과, 인사부 할때의 인사)
만사(萬事)는 만가지의 일...즉, 모든 일을 뜻하는 것이겠죠.
 
그러므로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고 하는것은 좋은 인재를 잘 뽑아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이
모든일을 잘 풀리게 하고, 순리대로 돌아가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정부고위관료나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요직의 경우에는 잡음이 많고, 정치적인 관계때문에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기 쉬운데요, 그렇게 되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채용을 한 사람이나 채용된 사람 모두....당황스럽고 힘들게 되겠죠.
 
이것은 일반기업이나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모든 집단에 두루두루 쓰일 수 있겠는데요,
관리를 담당하는 자리에는 리더십과 전문성, 도덕성을 갖춘 사람을 써야하고 쓰고싶은데,
 
인사청탁이나 인맥관계 때문에 사람 채용하기가 쉽지 않기에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좋은 인재를 발탁하면, 그만큼 조직이 잘 굴러갈 수 있다는 뜻도 될것이구요.
 
마찬가지로 일반 직원들도 채용하고, 적성별로 분류하고, 능력별로 검증하고 등등등....을 거쳐서
적재적소에 배치하는것이 쉽지 않죠. 누구는 난직이고, 누구는 한직이고 등등.....
그래서 인사라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새옹지마는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인사가 만사다라는 뜻과 맞지 않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