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농촌진흥청사태의 주범이 개혁인물로 추앙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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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무원노조홈피에서 댓글 2건 조회 1,357회 작성일 10-06-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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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역사상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사건중의 하나가 농촌진흥청사태인데...

 

그 당시 농촌진흥청장으로서 칼을 휘둘렀던 김인식씨가 다시금 김두관 경남도지사 인수위 부위원장으로 내정이 되었다니 당선자가 제대로 민심을 읽지못하고 있는 것인지 김인식씨 본인의 정치력이 대단해서인지 정말 모르겠다!

 

당시 백동산 경찰서장(용산사태시 역시 용산경찰서장임)과 한몸이 되어서 우리들의 동지들에게 칼을 휘둘렀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 이제는 개혁의 주체라니....

 

아이러니컬한 세상이라지만 정말해도 너무하다!

 

이러함에도 공무원노조에서는 과거의 일들은 모른체 방관만을 하실는지요?

 

아무리 공무원노조가 연속성과 정체성이 떨어진다지만 이런 경우는 없어야합니다.

 

현재 공무원노조 집행부가 과거의 탄압사를 망각하면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