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97 댓글(위원장, 도지사) 관련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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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댓글 0건 조회 1,203회 작성일 10-07-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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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아니지만 대개 내가 아는 노조는 폭넓은 철학과 소신, 지식을 가진 사람은 많이는 없으며, 일부의 정확치 못한 의견이 전체인양 그 일부는 다시 전체의견인양... 안 좋은 의견을 펼친 사람과 선의의 피해자간 정정당당한 방법은 물건너가고... 그리하여 조직은 이상해지고... 선의의 피해자만 양산되고... 
결국 전체 조합원이 공평무사하도록 신경써야할 노조가 일부 인사에만 개입하면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윗글에서 언급된 인사에서 만약 도지사한테 무조건 반대하였다는 말이 맞다면 무리수입니다, 도지사가 친노조성향임을 알고 도지사를 상대로 무조건 이기고 싶어하면 안되겠죠. 신임 도지사께서 도정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인사에 관한 소정의 의견 정도라면 있을 수도 있다고 봐요. 그것도 과하면 인사권자한테는 부당한 인사개입이라는 거죠.(중략)
앞으로 노조에서 추진해야 할 몇 가지 건의사항을 올리니 전국 각지의 노조 집행부에서 몸담고 있는 분은 연구하여 해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1. 노동부에서 노조설립 신고 반려된걸로 안 되는데 노조분열시키기 위해 그러나요, 이해 안됨-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은??
2. 예산상 힘들지 않겠냐고 미리 포기하는듯한 힘빠지는 소리도 들었는데 대학학자금 지원(둘째부터라도 지원하든지 하면 출산장려에도 도움이 될 듯)문제 해결(국비, 지방비 등)              
3. 지방(특히 시군구공무원)의 침체된 사기향상을 위해 5급 근속승진제 도입(30년 이상 재직하면 최소한 보직여부보다는 공채치고 오래했는데 5급은 달아주어야 되지 않나요, 도단위에는 30년 이상하면 사무관은 기본이라 생각드는데) -- 인사쇄신과 줄서기 등 부정부패 척결에 도움이 되는 지방의 꽃이라 불리는 5급 시험제 도입(과거에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 시험제 반대하니 정부는 손들고 하위직의 노조설립은 안 들어주고)  
4. 기 타 : 얼마나 참았노, 민간기업 수준에 버금가는 공무원 봉급 등 후생복지 수준 향상(반대편자들은 부자감세, 강예산 등은 고려치 않고 신중히 접근해야된다고 망언을 함)
 
사람 사는데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몇 줄 생각나는대로 지껄였습니다. 많은 이해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