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파행은 합의파기한 한나라당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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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도의회 댓글 0건 조회 1,014회 작성일 10-07-14 14:28본문
경남도의회 비한나라당 교섭단체인 '민주개혁연대'와 무소속의원, 교육의원 10여명은 14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구성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한 한나라당은 도민에게 사죄하고 의회 파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상임위원장을 한 석도 양보할 수 없다는 한나라당의 입장은 35%에 이르는 비한나라당 의원을 원내에 진입시킨 도민의 뜻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며 "내일 오전까지 한나라당의 변화가 없다면 어떤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38명은 지난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소수 정당이 모여 교섭단체를 만들어 의석 할당을 요구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전체 상임위원장 7석 중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2석을 개혁연대 측에 배분하기로 한 원구성 협상안을 부결했다
이들은 "상임위원장을 한 석도 양보할 수 없다는 한나라당의 입장은 35%에 이르는 비한나라당 의원을 원내에 진입시킨 도민의 뜻을 무시하는 것과 같다."며 "내일 오전까지 한나라당의 변화가 없다면 어떤 투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38명은 지난 13일 의원총회를 열어 "소수 정당이 모여 교섭단체를 만들어 의석 할당을 요구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전체 상임위원장 7석 중 교육위원장을 포함한 2석을 개혁연대 측에 배분하기로 한 원구성 협상안을 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