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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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탄재 댓글 2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0-07-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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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 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delete.gif   10-07-30 10:31
공도리
한 솥밥 같이 먹는 동료보고
"뭐하는 애들이냐?"
" 같이 욕을 팍 해 주고 싶다 잡것들"이라구요
그래 기분이 좋으시나요
 
받으셨죠
조그마한 도청 기본 현황 수첩

첫페이지에
연탄재 발로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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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공무원이라면 알것이다
이전에는 면접관을 도청공무원 2명이 했는데

요즘은 도청 공무원 1명 대기업 인사..  타 기관 인사.. 등 등
공무원 1명 민간인 2명 (외부)
3명 이렇게 하지 않나요

공도리님이 걱정하신 바와 같이
면접전에 면접관에 우려 되는 부분 등등 교육을 시키지 않겠나요
....
더 이상 말하지 않겠어요
니나  잘 하세요
이런 말 들어 보셨죠

동료가 어려우면 물어보고 위로는 못할망정
쪽박을 깨니 기분이 좋습니까

남의 말
남의 이야기 함부로 하는게 아닙니다.

내 일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어떻게 평가 받을까 생각도 가끔식 해 보시고

부모로서
내 자식은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고
잘 하라하는데
뜻 밖에 일을 벌인적은 없는지

심성을 곧게 가지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할일이 없는지 복도에 모여 이런 저런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분들
동료 조그마한 실수에도 입이 아프도록 떠 벌리는 분들....
한 번씩 거울 보세요
뿌끄럽지 않은지 ....
듣고 있는 사람도 기분 나빠해요..남 욕하는 사람을
돌아서면 내욕도 할 사람이니까요
 
나는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내가 내 뱉은 그말은 반드시 상대에게 돌아서 들어갑니다.
누가 그러더라 그 말까지 포함해서....

오늘 아침 도민일보에
감사관련 하여 이런생각 저런 생각에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목숨을 잃기도 하는 것 처럼
그런 소문때문에 공무원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 을
루머를 제일 처음 퍼드린 그분께 외쳐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