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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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류 댓글 0건 조회 1,283회 작성일 10-07-3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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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의회의 심의 지연으로 늦춰졌던 부구청장 교류를 포함한 4급 이상 간부들의 승진·전보 인사를 8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인철 일자리창출대책추진단장이 성동구로, 장인송 서울문화재단 정책보좌역은 도봉구로, 조명우 생활환경기획관은 서대문구로, 김경호 교통기획관은 구로구로, 윤준병 가족보건기획관은 관악구로 각각 전출돼 부구청장으로 임명된다.

   이들 5개 지자체는 교류 인사를 요청해 이번에 인사가 이뤄졌다.
 
   배영철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정기완 노원구 부구청장, 최임광 서대문구 부구청장, 권오철 강남구 부구청장은 서울시로 옮긴다.

   임옥기 투자기획관과 윤준병 관악구 부구청장 내정자, 김효수 주택국장은 2급으로, 김인철 성동구 부구청장 내정자는 3급으로 각각 승진한다.

   강태웅 기획담당관은 가족보건기획관으로, 박문규 인사과장은 G20정상회의지원단장 직무대리로 옮기고 한문철 부이사관은 교통기획관을 맡게 된다.

   4급 승진 및 전보 인사에 따라 백호 언론담당관은 행정과장으로, 정수용 조직담당관은 기획담당관으로, 김의승 행정과장은 인사과장으로, 박내규 도시관리과 사무관은 공공디자인담당관으로, 김정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은 강남농수산물검사소장으로, 서정협 서기관은 언론담당관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권병효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소장과 이오영 뚝도아리수정수센터 소장, 정해석 영등포아리수정수센터 소장, 배광환 경전철추진반장, 장동우 지리정보담당관, 최동필 수상사업부장은 4급으로 승진한다.

   서울시는 당초 조직개편 이후에 시ㆍ구간 간부 인사교류를 할 계획이었지만 시의회의 심의 지연으로 인사가 늦어지자 부구청장 교류를 희망하는 일부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번에 인사했다.

   서울시는 이른 시일 안에 시ㆍ자치구간 인사교류 협약을 맺고 4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