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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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의 얼굴 댓글 12건 조회 5,390회 작성일 10-08-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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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출근 할 때면 아파트 정문에서 중후한 경비원 아저씨의 거수경례를 받는다.

차암~ 기분좋은 아침이다.^^*

근디 우리 도청마당에만 오면 잔뜩 굳은 청경아저씨들의 얼굴에 한번씩 깜짝깜짝 놀란다

젊고 씩씩한 청년 몇명 빼고...


아침 저녁으로 느끼는 거지만 큰~~차가 지나가면 어김없이 경례를 붙이고, 쪼매~난 차가 지나가면 본척도 안한다. 분명 내 앞차는 경례를 붙이던데???

청경들이 인간차별을 한다

기분 더~럽다. 웬종일.....


청경담당자님!!!

청경아찌들 교육좀 시키소

같은 직원이면 다같이 차별 말라고.

(더러버서 나도 엣쎔쎄븐??? 에쿠~~쓰 사삔다??)


그라고 한가지 중요한건 나도 다른 기관 방문할 때 몇 번씩 언짢았던 기억이 있는데

첨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복잡한 주차장에 주차를 어떻게 할지 몰라 어물어물 하고있으면

단박에 면박을 주는 톤으로 머라캐샀는데

“아줌마(아저씨)!! 거기 거기 차대면 안되요!!!” 하고

 고압적인 자세로 고함을 치면서...


첨오시는 민원인인들 당황하지 않을 수 있겠나?  좀 조근조근 웃는 얼굴로 요오~기는 좀 복잡하니 저~어기로 좀 주차를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물어보면 누가 물어떼나???


우리도청 청경은 더우나 추우나 고생하시는 우리 도청의 얼굴인데 조금만 더 성숙된 모습으로 근무에 임하시면 안될까요?? 기분 더러분 하루 만들지 말고 기분좋~~~은 하루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