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신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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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천 댓글 4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0-08-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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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어쩌다 가끔식 엘리베이터 안에서
 
눈인사를 했을수도
 
업무상 전화대화를 했을수도
 
아니면 구내식당 어딘가에서 무심결에 같은 테이블에서 점심식사를
 
같이 했을수도 있겠네요 
 
무엇이 그리도 답답했습니까?
 
다들 그런저런 고민 아픔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인생사
 
그리도 외롭더랬습니까...
 
아쉽고 원망스런 맘이 있으시거든
 
저하늘에 훨 ~ 훨~~ 털어버리시길...
 
주저리 주저리 검은 메아리
 
신경쓰지 마시고
 
영면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