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정치만을 목적으로 살아온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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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장수 댓글 1건 조회 1,090회 작성일 10-08-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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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입학으로 농대에 진학한 후로 그가 보내온 생애는,
솔직히, 나에게는 너무 비정상으로 보였다.
자기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르고 지식을 넓힌 뒤 국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정치에 나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정치만을 목적으로 살아온 인생을 두고,
소장수 아들로서 총리가 되었으니 젊은이들에게 노력하면 성공한다는 입지의 전범典範으로 삼으라는 것도 기가 막힐 일이었다.
 
정의를 가슴에 담고 살았다는 그 말 한 마디에,
나는 정말이지 토하고 싶어졌다.
'정의'라는 단어에 나는 왜 구역질을 느끼는 것일까.
 
그의 임명을 관철하는 여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정의를 말할 수 없게 된다.
김태호 후보를 포기하지 못 하는 대통령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보수 우파인 전원책 변호사가 쓴 이 글,  참말로 가슴에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