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깨끗이 사퇴하는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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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증 댓글 0건 조회 1,054회 작성일 10-08-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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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되기에는 너무나 심각한것 같다
청문회에서 40대의 패기와 당당함도 없었고, 아니 그 모습과 행동이 초라했고
국회의원에게 초등학생 대하듯 훈계당하는 모습하며,,,,
자질도 총리되기에는 너무나 부족했고,
철학과 비전도 없었고,,,,
깨끗이 사퇴하는것이 자신과 도민과 국민,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 위해서도 좋을듯하다
한나라당과 MB를 위해서도 결단해야한다.
 
 
 
"꽃에는 벌과 나비. 똥에는 똥파리"
경남지역문제연구원, 자치단체 경영전략 책자 출간
`꽃과 똥의경영철학'  밀양시 모델 담아
이상조 밀양시장 “자치는 눈물속에 피는 꽃”

  지방자치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다룬 연구서가 나왔다.
  경남대학교 경남지역문제연구원(원장 성태현)은 최근 ‘꽃과 똥의 경영철학’(송병주·김길수 외)이라는 책자를 발간하고. 21일 창원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책은 이상조 밀양시장의 지방행정전략과 그의 철학을 담고 있다.
  성태현 원장은 “통합 지방선거후 1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지역의 변화들을 학술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경남지역에서 새롭게 변화하는 농촌도시 발전모델의 하나로서 밀양시의 변화와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여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측은 ‘밀양에 꽃을 갖다놓으면 벌과 나비가 올 것이고. 똥을 갖다 놓으면 똥파리가 몰려올 것’이라는 이른바 이 시장의 ‘꽃과 똥의 경영철학’을 소개하면서 이 시장이 많은 사람들이 밀양을 찾게하고 또한 주민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밀양을 꽃밭으로 만든다는 심정으로 모든 개발계획을 추진하겠다고 한 주민과의 약속을 지난 10년간 어떠한 노력과 과정을 통해 하나하나 구체화해 갔으며 그 결실들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를 조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의 자치단체중 하나인 밀양시가 처한 어려운 상황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민선시장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도시의 모습을 날로 새롭게 변화시켜나간 지방행정의 창조전략을 사례별로 담아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한편 2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는 김태호 지사. 진종삼 도의회 의장. 김용갑. 안홍준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총장. 성태현 경남지역문제연구원 원장. 이순복 경남신문 회장. 이상조 밀양시장. 박연차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는 눈물과 고통속에 피는 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 책의 출판으로 지방행정가와 정치가. 학자에게 참고서적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진호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