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은 똥돼지를 잡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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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경꾼 댓글 3건 조회 1,373회 작성일 10-09-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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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나라가 똥돼지  때문에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여기 저기 똥돼지가 날아다니며 가히 똥돼지 천국이라 할만 합니다.
왜 우리 사회가 이지경까지 되었나요.
우리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역주의 연고주의 혈연주의가 똥돼지 파동을 몰고온 주요한 원인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우리청의 실정은 어떨까요?
김혁규가 인사청탁이 심해서 도지사직을 박차고 나갔으니 아마 우리청에도 똥돼지가 없다고는 못하겠지요.
지금의 사회 분위기는 똥돼지를 용납할 수 없다는 쪽으로 급속히 흐르고 있습니다.
서민들이 똥돼지 때문에 분노하는 이 마당에 우리의 지사님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청에는 아마 장기집권한 전직도지사에 의해 자행된 파렴치한 똥돼지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국민들이 알면 모두 기절해서 나자빠질 똥돼지가 있을 것이라 상상합니다.
과연 김두관 도지사님은 똥돼지 사냥을 감행하겠습니까?
살피건데 김두관 도지사님은 막강한 한나라당 텃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도지사직을 쟁취했습니다.
경남도민은 왜 김두관님을 도지사로 뽑았을까요?
김두관님은 학력이나 배경을 보면 도저히 도지사, 군수, 장관 깜이 안됩니다.
보잘것 없는 학력이나 이력에도 불구하고 경남도민은 김두관을 도지사 자리에 앉혔습니다.
국민들이 김두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학력도 배경도 아닌 때묻지 않은 깨끗함 정직함 참신성 등 어딘가 김두관을 보면 믿음직하고 든든한 마음이 생기게 하는 그의 카리스마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똥돼지 사냥을 시도하면 주인 영감땡이의 저항이 가히 하늘을 찌를 듯 할 것은 불보듯이 뻔한데 과연 우리의 도지사 김두관은 똥돼지를 향해 비수를 던질 수 있을까요?
김두관님의 비수가 썩은 호박을 향해 날아갈지 똥돼지를 향할지 국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똥돼지 때려잡아 공정사회 이룩하자!!
김두관 화이팅! 똥돼지 처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