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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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실은 댓글 5건 조회 2,356회 작성일 10-09-1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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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새로운 도지사 오시고
새롭게(?) 조직진단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설명하는건지  이해 시키는 건지
아니면 일방적으로 알리는 건지 모르겠지만
 
오늘 9월 10일 도정회의실에서 설명하는 자리에서 하시는 말씀 들어 보니
 
조직개편의 기준도 없이
담당을 가르고 모으고 하는 중대한 일을 하면서
 
정말 기준도 없이
그냥 유사업무끼리 두개의 담당을 하나의 담당으로 모았다고 한다..
 
그 유사업무라고 조직관리 부서에서 말하는 그 업무가
업무를 담당하는 담당 전체 업무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 지는 분석 했을까??
 
단지 겉으로, 글자로 나타나는 단 한줄의 업무가  유사하다고 해서
두개의 담당을 하나로 모았단 말인가?
 
그리고 담당에서 근무하는 인원을 보자
지난 5~6월, 갑자기 계장과 직원 1~2명으로  T/F팀이라는 것을 만들어 늘어 놓더니
결국은 전국에서 담당이 제일 많다는 오명을 쓰고
일도 없는 그 팀을 그대로 살려 놓지 않나(힘이 있는가?)
 
그 T/F 팀들은 이전의 김태호 지사님의 잔여물이 아닌가?
제일 먼저 정리해야 할건 이것이 아닌가요?
 
우리 도청 담당별 근무인원을 한번 찾아 보니
계장과 직원 1~2명이 근무하는 부서가 40개나 된다.
 
그런 조직을 두고
일 많고 인원 많은 두개의 계를 모으면 어찌한단 말인가?
그리고 업무 성격이 정말 다른 두개의 담당을 말이다.....
 
직원 1~2명을 두고 있는 부서만 두개 부서 씩 모아도 20개는 담당이 줄어 들 수 있다?
왜 그걸 모르는가?
 
부탁드립니다.
조직관리담당-부터 그 이상 관련 되시는 분들 좀 더 심사숙고 해 주세요
 
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