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는 사사로운 소리(小利)를 버리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군자는 댓글 1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0-10-06 08:11

본문

군자는 사사로운 소리(小利)를 버리고

천하의 대의(大義)를 위하여 행동한다는
정도(正道)의 철학이다
 

즉, 군자(君子)가 대로(大路)를 간다는 것은
군자가 큰길을 가는 것이 아니고,


군자가 가는 길이 정도라는 뜻이다.

 

저자거리에서 아무나 붙들고

시비하는 졸렬한 소인배가 되지 말고,


낮은 곳으로만 임하는 물처럼 겸손하고,


강을 건너고 들을 지나 숲을 돌아가는

자유로운 바람처럼


차별 없이 보듬어 내는 것이

 

포용의 리더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