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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한다 댓글 3건 조회 2,539회 작성일 10-10-28 18:31본문
경남도청 전문직 공노조 출범..복수노조로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도는 도청 전문직 공무원노조가 출범함에 따라 단일노조에서 복수노조 체제로 바뀌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청 내 공노조는 '공무원 노조'와 '전문직 공무원 노조'로 나눠진 가운데 양 측간에 조합원 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직 공무원노조에는 토목직렬 등 기술직을 중심으로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노조 가입 대상 1천300여명의 직원 중 200여명이 가입한 상태라고 전문직 공노조 측은 전했다.
전문직 공노조 소속의 한 공무원은 "경남도의 최근 조직 개편에 현 노조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생각해 노조를 탈퇴한 후 새로운 노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전문직들이 조직 개편이나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서울, 충남 등의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복수노조 체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법에 따라 양 노조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해 단일안을 내고, 이 안으로 단체협상을 하기 때문에 복수노조라 하더라도 별로 달라질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ym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28 18:10 송고
전문직 공노조 소속의 한 공무원은 "경남도의 최근 조직 개편에 현 노조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생각해 노조를 탈퇴한 후 새로운 노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전문직들이 조직 개편이나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서울, 충남 등의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복수노조 체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법에 따라 양 노조가 사전에 의견을 조율해 단일안을 내고, 이 안으로 단체협상을 하기 때문에 복수노조라 하더라도 별로 달라질 게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ymki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10/28 18:10 송고
사전의견조율....망둥어보다 못한 너희들이 노리는 것이 결국 그것이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