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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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억장 댓글 5건 조회 2,983회 작성일 10-10-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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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도는 도청 전문직 공무원노조가 출범함에 따라 단일노조에서 복수노조 체제로 바뀌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청 내 공노조는 '공무원 노조'와 '전문직 공무원 노조'로 나눠진 가운데 양 측간에 조합원 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직 공무원노조에는 토목직렬 등 기술직을 중심으로 가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노조 가입 대상 1천300여명의 직원 중 200여명이 가입한 상태라고 전문직 공노조 측은 전했다.

   전문직 공노조 소속의 한 공무원은 "경남도의 최근 조직 개편에 현 노조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생각해 노조를 탈퇴한 후 새로운 노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전문직들이 조직 개편이나 인사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상기 기사내용을 보고  한가지 언급코자한다.
내가 노조홈페이지에 하루에 한번씩은 둘러보고 가더라도 내가 글을 남기기는 처음이다.
 전문직공무원노동조합이 뭔가? 내 밥그릇을 뺏기지 않겠다고 이런 노동조합을 설립하겠다는 취지인데, 현 노조가 얼마나 잘못하는지 사실에 입각하여 밝힐것을 요구한다.
 토목직들이 노조를 설립하여 경남도청의 노조 위상이 썩었다는 것을 만천하에 알린
도청 토목직 노동조합 설립에 관여한 정모 이모, 김모, 정모, 황모, 분명히 경남도청 명예를 실추시킨것과 관련하여 그 책임을 전체 직원의 이름으로 물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말없이 묵묵히 일만하고 계시는 다수인 우리 행정직 조합원님들 일어납시다.
 사실이 왜곡된다면 그 사실을 바로 세워줄 수 있어야 하는게 우리네 역할 아닌가요. 이제 저도 일어 날겁니다. 여태껏 수수방관자적인 입장만 고수하고 조합비만 내고 있었지만,
나름 열심히 해 볼려고 노력하고 있는 김용덕 위원장의 힘이 되어서 우리 노조가 좀 더 바른길로 잘 가도록 다수인 우리 행정직이 궐기합시다. 정직하게 해 볼려는 현 노조에 힘이 되어야지 이대로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게 우리가 할 역할이 아닙니다.
토목직들이 노동조합의 뜻도 모르고 자기 밥 그릇챙기는게 노동조합인 줄 아는
양아치들에게 본때를 보여 줍시다. 그리고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