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깨끗하지 못한자는 스스로 집에 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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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잘한다경남! 댓글 2건 조회 2,319회 작성일 10-12-28 22:33본문
경남도 시무식, 청렴 솔선수범 결의 간부공무원 결의문 낭독·반부패 청렴도 향상 솔선수범 다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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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양삼운 기자)
경상남도 간부 공무원이 청렴 서약 결의문을 채택하고, 반부패 청렴도 향상 솔선수범을 다짐한다.
경남도는 28일 내년 1월3일 오전 9시 별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1년 시무식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두관 도지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청렴서약 결의는 ‘번영경남! 청렴 청정지역으로 거듭난다’는 새로운 각오로 실국 본부장 및 직속기관장, 4급 이상 단위기관장이 참석해 행정지원국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간부급 공무원 전원이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한다.
경남도는 민원결과 회신 시 도지사 서한문과 청렴부메랑 엽서를 동봉해 도민에 대한 청렴의지를 알리고 익명고발시스템인 ‘Help Line’과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서약 이행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2011년부터 실국원장 및 직속기관, 4급 이상 단위기관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매월 기관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한편 감사관실에서 상·하반기 1회씩 업무추진비 집행결과를 점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시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경남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우리 속담처럼 대다수 국민들이 고위공직자에게 더 높은 청렴수준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한다는 뜻에서 청렴서약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며 이번 결의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지를 강화해 ‘클린경남’ 구현에 앞장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