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한 예산관련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3월 수입지출 예산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입 : 16,910,650원

지출 : 16,259,700

 - 인건비 : 5,855,880원

 - 대의원대회 참석수당 : 1,080,000원

 - 업무추진비 : 1,558,000원(조합원 경조사비 300,000원은 기타에 포함)

 - 운영위원 단체복 구입 : 4,999,600원(참고로 작년에도 3백만원어치 구입 했음)

 - 대외 운영비 : 200,000원(광역노조연합회비)

 - 일반운영비 및 기타 : 2,566,220원

총지출금액에서 인건비와 업무추진비 비중이 예산의 45.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대의원 참석수당과 단체복 구입은 제외한 것입니다 이를 포함하면

약 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노동조합이 운영위원위주의 예산으로 편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추진하는 사업또한 전임위원장시설 해오던 사업과 별반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새롭게 조합원과 함께하는 사업이 없는 현실입니다 전임자를 두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타 노조와 연대 등 대외활동 영역에서도 부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님 현재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전임자가 꼭 필요합니까

1년의 전임자 활동을 정리하여 한번 재고하여 그 인건비를 조합원을 위한

사업비로 바꾸는 것은 어떠하십니까?

그리고 공무원도 노동자임을 선포한 창원용지원의 6. 9대회 기념식이

오는 6월 9일 18:30분에 창원용지공원에서 기념행사가 문화행사로

개최됩니다 우리도청노조의 위상강화를 위하여 조합원들과 참가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규약위반에 위원장님의 답변은 잘들었습니다

조합원들의 평가에 맡기고 그에 대한 답변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 또한 논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한번 1년을 평가 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