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사무국은 솔직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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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청호 댓글 1건 조회 1,566회 작성일 11-05-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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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상남도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님께서 5월 18일 경상남도의회 홈페이지 "도의회에 바란다" 란에 게시한 1264번 글에 대한 삭제이유를 통지하고자 합니다.

o 삭제근거 : 귀하께서 우리 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은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일부는 신문보도일지라도 당사자가 현재 재판 계류중이며 확정 판결 이전의 사실관계를 적시한 것은 "경상남도의회 인터넷시스템 운영규정 제5조 제2호 및 제4호(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경우,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여 삭제됨을 통지하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차후 삭제근거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음을 아울러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정치적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정치적인것은 공영윤의원이 했지요.
그리고 그것을 묵인한 다수의 한나라당 도 의회가 했지요?
도지사가 할수 있는것만 이야기 하시지요.
할수 없는것 뻔히 알면서도 묵인하고, 같이 공유하면서 무시한것 아닌가요?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최고위와. 정책위가 할일인것을, 의원이면 뻔히 아는것 아닙니까?
사실을 사실이라 하는데 이걸 정치적이라고 이야기하면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지요?
이런것이 정치적인것 아닙니까?

공영윤의원 도정질의 내용중에신문기사에도 머릿글에 있었고
그걸 또 자랑스럽게 본인 홈페이지에도 올려 놓아서, 지적했더니, 지금은 지운기사 내용이?

무소속 하기 힘드시죠? 민주당 입당하시죠? 라고 적혀 있더군요..

가끔 사람들은 옳은 말인데도 불구하고, 있는 그대로를 깊숙히 찌르면, 더 아프고 화가
나지요. 왜냐 하면 그것이 사실이니까요. 제 말이 제글이 정치적인것이 아니라.
제가 올린 글이,  너무 아프게 찔러서, 그래서 삭제를 하시고 싶은것이겠지요?



2. 정치적인. 그리고 판결이 나지 않은 재판을 이유로 신문기사를 올린것에 대해
   유식한 말로 "무죄추정의 원칙에 위배"되니까. 그래서 문제가 되니까 삭제한다고
   올리셨는데 저는 선거 관련된 기사는, 공영윤의원의 친척이라는 공 영 ㅇ 씨의 문자를
   받고 문제되는 부분의 신문기사와, 그 부분에 대한 언급 부분을 삭제 하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기사와 문장을 삭제되기전에 이미 삭제하하고 수정하였는데.
   그것을 문제 삼아서 삭제하셨다고 이야기하시니 참으로 우스울 뿐입니다.

   (참고로 삭제할 생각없었는데 친인척분이 문자, 그리고 메일을 보내와서 그래서 그부분은
    삭제를 하였습니다. )


3. 제가 국민참여당 의원이라서 김두관도지사를 편든다고요?
   그러면 공영윤의원이 민주당 가라고 했으니, 민주당은 안아주고 핧아주어야겠네요?
   당치도 않은 이야기는 하지 않았음 합니다. 그냥 변명으로 들릴까봐 제가 김두관도지사
   에게 보낸 문자메세지를 공개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아래글도 저의 블로그와 박봉팔닷컴. 그리고 김두관도지사의 핸드폰으로 보내드린
   글 입니다.  정치적인 글이라고 삭제하시지 마시라고, 저의 글 공개 합니다.





이청호. 김두관에게 한방 날리다. (박봉팔닷컴 펌)


요새 바쁘시지요? 김두관 지사님?
광주에 가서 좋은 말씀 유시민씨에게 해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당연히 하셔야 할 말씀이고 유시민씨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말입니다.
하지만 아픈 사람 등에 칼 꽂으면 더 많이 아프지 않겠습니까?
비록 유시민씨가 잘못한 게 많다 하더라도 지금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나중에
이야기해줄 수도있지 않았을까요?
저 경남 사천출신이고 사천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고 총동창회 회장도 했습니다.
제 선거하기도 바빴지만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 동원해서 직접 전화하고 문자 보냈습니다.
지지해달라고 보냈고 투표 해 달라고 보냈고, 투표 당일은 투표 했냐고 또 보냈습니다.
골수 한나라당인 우리 자형한테도 시 도 의원은 한나라당 찍어도 도지사는 김두관
찍어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자형 처음으로 님을 찍었습니다.
제가 국민참여당 의원으로 부산에서 당선되었어도 자형은 별로 기뻐하지도 않았습니다.
왜냐?
제가 한나라당이 아니었기 때문이지요

제가 지사님을 지지한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믿고 아끼셨던 분이기 때문입니다.
아플때는 위로하고 보듬어 주고 가야 한솥밥 먹은 가치가 있는 것 아닌가요?
지사님을 위해 날렸던 9천여통의 문자가 참으로 본전 생각나게 하는 어제 하루였습니다.
기억도 못하시겠지만 봉하에서 만나 뵈었을때 참 잘생긴 의원이라고,
인물은 국회의원깜이라고 이야기하신 그 의원이 바로 접니다.

선거 많이 떨어져보셨지요?
많이 아프셨지요?
쓰리고 아플땐 충고 보다는 묵묵히 지켜봐 주고 아무 말씀 안해주시는게 고맙지 않았습니까?
앞으로도 김두관을 사랑하고 믿고 지지할 수 있도록 자중지애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사님 당선! 정책개발 잘해서 된 것 아닙니다.
야권단일후보의 힘이 120프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참여당만의 선거였습니다.
아무런 조직도 명부도 없어서 KT전화부책 하나 들고 무작위로, 일일히 당원들이 100개씩
전화해서 명부 만든 그런 선거입니다.
그런 선거를 치룬 유시민과 당원들에게 그런 말씀은 너무 가혹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제가 항상 지사님의 지지자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하시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더이상 노무현 팔아 관장사를 하지 않는....
국민참여당 부산 금정구 의원 이청호드림.



추신: 방금 문자 보낸 핸드폰이 공용전화인지 개인전화인지는 알수 없지만,

공용 전화라면 지사님이 보실수 있도록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보실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