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을 호도하는 그들은 과연 도청 직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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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다른 소수직 댓글 0건 조회 1,127회 작성일 11-07-1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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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로 단행된 경상남도 인사발령을 보고
무난하다,
승진하실 분들이 승진을 했다.
대충 그러한 의견이라고 듣고있습니다.
 
저역시 소수직의 한사람으로써
내 개인을 떠나, 직렬을 떠나
내가 조금 불편함이 있고 우리에게 다소 안타깝고, 대의에 맞다면
조직의 구성원으로써, 받아들이고 수긍하는게
저 뿐 아니라 모든 도청직원들의 공통된 생각이 아니겠나고 판단됩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우리노동조합과 열린노동조합의 홈페이지를 보게 되었는데
 
제가 느낀점을 간략하게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열린노동조합에서 이번인사와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했더군요. 모든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2011. 1. 1 인사때에도 유사한 글을
남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일까요 ?
- 토목직 자리 하나라도 더 얻기위해..............
- 김두관지사를 흔들기 위해.........................
- 도청노조의 발목을 잡기위해......................
 
뭐 별반 생각없이 행동하는 노조인것은 공통된 생각인 줄 알지만
논하고 싶지도 않지만(댓구할 가치가 없으니까요)
 
여론을 호도하는 부분을 짚고자 함이니 이해 해 주시고
글을 삭제하시진 말아 주셨으면 하네요.
 
성명서 내용을 보면
 
"그리고 지난 근평 분리는 노동조합의 성격에도 역행되는 행위입니다. 처음 공무원협의회를 만들면서 우리도 교원와 같이 직렬통합과 동시에 호봉제를 요구하였으나, 초심을 잊어버리고 기관측의 요청에 순순히 호응을 하는 노동조합이 누구를 위한 노동조합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사과에서 설문조사를 거쳐
지사님의 방침을 받아서 시행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다수의 소수직들은 얼마나 기쁘했으며
특히 시설에 포함된 또다른 소수직렬인 우리는 너무 잘된 일이라고 이구동성입니다.
 
그것을
우리노동조합이 했다는 것으로 공격을 하는
저들은 과연 무엇을 위해 노동조합을 하는지 분명히 밝히도록
우리노동조합이 대응을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토목직들 승진이 되지 않는 것을 두고 성명서 발표라니
어처구니 없지요.
 
저 역시 시설직중의 또다른 소수직으로써 한 말씀 하고자 합니다.
지난시절 토목직들이 모두 땡겨먹어 5급이상 토목직 공급과잉으로 승진요인자체가 없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지요.
그도 그럴것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
해XX산과장자리에 토목직이 앉는것은 어찌 생각하는지 묻고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