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도의회 수확이 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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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의회 왕 댓글 4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1-07-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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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에 험한 곳 험한 일 한번 하지않고도 얼마든지 승진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 이번 인사 정말 실망이다.
 
도의장 비서가 무슨 고난도 업무이고 승진까지 보장해야 하는 자리인지는
도청직원이면 누구도 쉽게 수긍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런데 그 수긍하기 어려운 과정을 뚫고 승진을 꿰찼다는 것은 도의장의
인사파워가 막강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는 것 아닐까.
 
노력하지 않고 이리저리 줄 잘타고 눈치살펴 쉬운 곳 찾아다니다 힘쎈
도의장 만나 승진까지 할 수 있는 구조라면 도청 직원 누구라도 힘들고
고된 일 하지않을 것이다.
 
도의장 정도되면 누구가 그런 유혹을 한다고 하더라도 멀리 내쳐야 할
것이다, 도의장은 산청사람만의 도의장도 아니고 자기가 부리는 비서만
도청직원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도의장이 자기가 데리고 있는 사람이나 챙기고 고향 산청사람이나 챙기는
잔채기 옹졸한 도의장이라는 사람이라면 330만 경남도민으로부터 칭송
받기 어렵고 집행부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거짓으로 들려 힘을 잃게 되어
있다. 도의장은 모른척 해치웠다 해도 나타난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도의장의 위선을 희롱할 것이다.
 
새로 데불고 간 비서는 어디 출신인지 도청직원들은 다 안다
세상에 비밀은 없고 도의장의 위선을 쉽게 덮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