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 20(수) 부산일보 기사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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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목직 댓글 0건 조회 1,757회 작성일 11-07-20 18:19본문
거가대교 관련
연일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잘잘못을 가려 신상필벌을 하면
빠른시일내 조치가 되고
도민을 위한 행정을 할 것인데 왜 무엇 때문에
못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강력히 촉구합니다.
거가대교 관련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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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2011. 7. 20(수) 부산일보 기사내용임.
제목 : 김 지사 거가대로 특별조사 해야
"시민단체가 밝혀내는 것을 공무원이 모른다는게 말이됩니까. 적극 대응하세요."(김두관 경남도지사)
"감사원 감사 결과는 사업비 과다계상 부분만 적시한 것으로, 실제로는 과소계상 된 부분이 더 많습니다"(김창호 경남도 도로과장)
거가대로의 통행료와 사업비 과다 산정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부산시·경남도·GK해상도로㈜ 간 공방에 대해 감사원이 시민단체 측 손을 들어준 이후 행정당국 안에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특별조사와 함께 최소운영수익보장률(MRG)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경남도 공무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김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거가대로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 통행료 인하를 이끌어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면담에서 "시민단체가 국민감사를 청구해 사업비 과다계상 등을 밝혀낸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응방법을 조언해 주면 행동은 우리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검찰과 경찰에서 왜 이런 부분을 수사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말해 의혹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사업비가 과소계상된 부분이 있다"고 김 도로과장이 설명하자 "어느 사업자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포기하겠느냐"며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표단도 "시행사가 사업비 부풀리기한 금액이 많아 과소계상 부분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무원이 기업논리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청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시민단체가 요구하면 무조건 특별조사라니 공직자가 죄인이냐'는 지적과 함께 '잘잘못을 분명히 가려 관련자 징계 및 구상권 청구 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가대로 주 관할관청이 부산시인데 경남도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상섭 선임기자 verst@
"감사원 감사 결과는 사업비 과다계상 부분만 적시한 것으로, 실제로는 과소계상 된 부분이 더 많습니다"(김창호 경남도 도로과장)
거가대로의 통행료와 사업비 과다 산정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부산시·경남도·GK해상도로㈜ 간 공방에 대해 감사원이 시민단체 측 손을 들어준 이후 행정당국 안에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특별조사와 함께 최소운영수익보장률(MRG)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경남도 공무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김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거가대로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 통행료 인하를 이끌어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면담에서 "시민단체가 국민감사를 청구해 사업비 과다계상 등을 밝혀낸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응방법을 조언해 주면 행동은 우리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검찰과 경찰에서 왜 이런 부분을 수사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말해 의혹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사업비가 과소계상된 부분이 있다"고 김 도로과장이 설명하자 "어느 사업자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포기하겠느냐"며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표단도 "시행사가 사업비 부풀리기한 금액이 많아 과소계상 부분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무원이 기업논리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청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시민단체가 요구하면 무조건 특별조사라니 공직자가 죄인이냐'는 지적과 함께 '잘잘못을 분명히 가려 관련자 징계 및 구상권 청구 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가대로 주 관할관청이 부산시인데 경남도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상섭 선임기자 verst@
"시민단체가 밝혀내는 것을 공무원이 모른다는게 말이됩니까. 적극 대응하세요."(김두관 경남도지사)
"감사원 감사 결과는 사업비 과다계상 부분만 적시한 것으로, 실제로는 과소계상 된 부분이 더 많습니다"(김창호 경남도 도로과장)
거가대로의 통행료와 사업비 과다 산정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부산시·경남도·GK해상도로㈜ 간 공방에 대해 감사원이 시민단체 측 손을 들어준 이후 행정당국 안에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특별조사와 함께 최소운영수익보장률(MRG)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경남도 공무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김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거가대로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 통행료 인하를 이끌어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면담에서 "시민단체가 국민감사를 청구해 사업비 과다계상 등을 밝혀낸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응방법을 조언해 주면 행동은 우리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검찰과 경찰에서 왜 이런 부분을 수사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말해 의혹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사업비가 과소계상된 부분이 있다"고 김 도로과장이 설명하자 "어느 사업자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포기하겠느냐"며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표단도 "시행사가 사업비 부풀리기한 금액이 많아 과소계상 부분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무원이 기업논리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청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시민단체가 요구하면 무조건 특별조사라니 공직자가 죄인이냐'는 지적과 함께 '잘잘못을 분명히 가려 관련자 징계 및 구상권 청구 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가대로 주 관할관청이 부산시인데 경남도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상섭 선임기자 verst@
"감사원 감사 결과는 사업비 과다계상 부분만 적시한 것으로, 실제로는 과소계상 된 부분이 더 많습니다"(김창호 경남도 도로과장)
거가대로의 통행료와 사업비 과다 산정을 둘러싼 시민단체와 부산시·경남도·GK해상도로㈜ 간 공방에 대해 감사원이 시민단체 측 손을 들어준 이후 행정당국 안에서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지난 18일 거가대교 범시민대책위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특별조사와 함께 최소운영수익보장률(MRG) 인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경남도 공무원들 사이에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
김 지사와 시민사회단체들은 거가대로 특혜 의혹을 규명하고 통행료 인하를 이끌어내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김 지사는 18일 면담에서 "시민단체가 국민감사를 청구해 사업비 과다계상 등을 밝혀낸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며 "대응방법을 조언해 주면 행동은 우리가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검찰과 경찰에서 왜 이런 부분을 수사하지 않는 지 모르겠다"고 말해 의혹규명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지사는 "사업비가 과소계상된 부분이 있다"고 김 도로과장이 설명하자 "어느 사업자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부분을 포기하겠느냐"며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표단도 "시행사가 사업비 부풀리기한 금액이 많아 과소계상 부분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며 공무원이 기업논리를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청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시민단체가 요구하면 무조건 특별조사라니 공직자가 죄인이냐'는 지적과 함께 '잘잘못을 분명히 가려 관련자 징계 및 구상권 청구 등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거가대로 주 관할관청이 부산시인데 경남도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부산시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정상섭 선임기자 ver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