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실망한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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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행부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11-07-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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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도의회에서 구성된 예산결산위원들의 활동이
어제로 끝이 났다
 
도민의 한사람으로 느낀 소감이라면
여태까지 구성된 예결위 중에서 최하위 그것도 형편없는...
굳이 구체적 점수로 평가한다면 100점만점에 약 30점정도
예전의 최하위가 그래도 60점은 상회할 정도에서 비교한다면.....
 
조정자 역활이 부족한 oo장
똑 부러질듯한 진행을 한 가장 빛난 ooo장
그리고 위원장 위에 군림하는 모의원
말만 많고 실속은 없는... 그래서 보는이로 하여금
뭔가 하기는 해야 하는데..... 답답함을 더해주는  몇몇의원
 
그리고 정책질의
일반 실무자선에서도 아주 가벼운 사안들을 정책질의랍시고,,,,
참 우스운 광경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리고 또 모자이크 사업
도지사의 치적, 예산심사권의 침해, 소통부재????
도지사의 치적을 위해서라면
굳이 시군별로 흩어서 할것이 아니라 한데 모아
규모를 키우면 더 빛나보이고 치적도 올라 갈텐데,,,,,,
그리고 야당도지사로서 여당이 대다수 차지하는 시군에 재량권을 대폭
위임하여 시군의 동력을 키울수 있는 사업인데도,,,,치적,,,, 뭐 ~~~ 어 치~~~~적!!
 
그리고 소통?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투과하여 듣는 것이 무슨소통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예결위 심사를 마치고
계수조정애 앞서,,,, 거대한 규모의 증액 ,,,,
세입에 대한 마땅한 대책도 없는... 진심으로 긴시간을 거쳐
15분의 예결위원이 선택한 증액이 그렇게 또 허무하게 일순간에 싹....
 
그것에 앞서 문화복지위에서 마이크 끈 상태에서
몇시간째 설전을 하고
집행부공무원이 주시하고 있는 그시간,,,그것도 모자라
밤 11시간 넘도록 석식을 하고 자정까지 머리를 맏대어
숙고한 노력이 그렇게 허무하게,,,,,,,,
 
물론, 어떤형태로 예산결산심의를 하던
어떤 형태로 질문을 하던,,  또 어떤사항을 질문하던
모두가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재량행위임에는 틀림이 없다
 
암튼 도의회가 열리면 모든 도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도민의 대표로서의 행동 하나 하나를 주시하고 있다
자기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지 못하고
정치적 목적을  앞세우는 인식이 들 정도의 행동은
지금은 어물쩍 넘어 갈지는 모르나 두고 두괴 기억될 것이다
 
어느것이나 쓰임새에 맞게 자리할때 가장 빛난다
군림하기 보다는 남을 위해 ,,,
자기를 앞세우기 보다는 자기를ㄹ 낮추는 예절도 필요하고
 
항상 공부하는 그리고 믿고 맡긴 도민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행사할줄 아는 수준높은 일군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