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반드시 막아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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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발 댓글 8건 조회 2,882회 작성일 11-07-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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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실 부활이라 도대체 누구를 위한 기자실 부활인가 ?

제3의 권력인 언론에서 도민들을 위한 행정업무를 보는 공간에
언론사 소속 기자들의 사무공간을 제공한다는게 말인가 ?

취재를 하도록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은 도민들도 이해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사무공간을 제공한다면 어떤 누가 동의를 할 것이며,  여타 관변단체에서 사무공간을 도청내에 달라고 할 때 경남도는 어떻게 논리적으로 대응할 것인가 ?

기자실의 폐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지 않은가 ?
 
기자실 부활에 따른 집기 구입을 위한 비용도 이번 추경예산에서 확보 했다고 하던데, 그 예산 확정되어 집행을 하도록 한다면 사건이 확산일로에 접어들 것이다.
 
분명히 노조집행부에 건의 합니다.
 
예전의 권-언 유착의 온상인 기자실 부활은 어떠한 사활을 걸고라도 막아야 합니다.
김용덕 노조위원장의 직위를 걸고라도 막아내어야 합니다.
 
335만 도민들이 지켜보고
도청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본관 리모델링이 끝나고난 뒤 곧바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하던데 분명히 막아내어 권-언 유착의 연결고리를 차단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공무원선배로서, 이땅의 또다른 제3의 권력인 언론이 경난도정을 좌우지 하지 못하도록 노동조합에서 매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다음은
노동조합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보관과의 면담내용을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 권-언 유착의 온상인 기자실을 또다시 부활시켜선 않된다.
 
▶ 직원들의 사무공간이 좁아 실과 면적은 적게 배정하여 민원이 내방 시 옆에서 상담할
    공간도 없는데 기자실 150㎡ 배정이 말이 되는가 ?
 
▶ 프레스센터를 그대로 두면서, 기자들께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기자실을 주어서는
    않된다.
   
누가 기자실 부활을 결정 했는가 ?
 
▶ 프레스센터를 재배치하여 활용도를 높일 생각을 해야지, 기자들 사무공간 제공은
    노조에서 결과 좌시할 수 없다.
 
▶ 기자실 기자재 구입 등의 비용으로 30백만원 추경에 확보된 예산 집행하지 말고, 전액
    반납할 것을 요구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