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이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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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이비 기X 댓글 1건 조회 1,072회 작성일 11-11-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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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는
출입기자가 각 언론사 별로 30여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고
바로잡아 나가는 첨병의 역할이 본연의 의무일진데
 
전혀 그렇지 못합니다.
 
프레스센터에 앉아서 주는 보도자료나
빼껴쓰는데
길들여져서, 도정의 잘못을 바로잡을 생각은 없어서
 
발로 뛰지 않으니 그런게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요
 
좋은 말씀 많지만 더 말해봐야 내 손가락만 아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