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노조, ‘2011년 Best & Worst간부’ 선정(내외일보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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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합원 댓글 2건 조회 1,599회 작성일 11-11-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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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공노조, ‘2011년 Best & Worst간부’ 선정

뉴스일자: 2011년11월13일 16시22분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은 전체직원 중 9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Best & Worst간부 공무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Best 4급 1명, 5급 2명을 각각 선정 공개하고 '베스트 공무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상남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민주성, 청렴(정직)성, 통솔력(리더쉽), 책임의식, 조직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설문 투표 방식으로 평가했다.
 
설문조사 결과 4급 이상 Best 여성가족정책관실 정연재 정책관이, 5급 Best 간부에는 복지노인정책과 이지환 사무관, 보건행정과 오시환 사무관이 민주성, 청렴(정직)성, 통솔력(리더쉽), 책임의식, 조직 기여도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어 Best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4급 1명과, 5급 2명은 노동조합 홈페이지와 도 행정포털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와 달리 Worst 간부로 선정된 4~5급 1명에 대한 선정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노동조합은 Worst간부로 선정된 공무원에 대해 명단을 도지사에게 통보해 스스로 더욱 분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Best로 선발된 간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도지사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김용덕 경남도노조위원장은 “모범적인 간부 공무원 모델 정립을 확산시킴으로써 건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조직, 구성원 각자가 지닌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도민에게 무한봉사 및 도정 동력을 배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베스트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동조합은 행정발전과 바람직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을 위한 설문(투표)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성삼 기자

이 기사는 내외일보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