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무원노조,경남도에 합리적 인사교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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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탑뉴스만 본다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11-12-19 18:52본문
본격 인사철을 앞두고 경남 창원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경남도에 합리적 인사교류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창원시 공무원노조는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6급 공무원의 리더십 교육을 위한 60명 정원의 차세대 리더과정 교육에 경남도에서만 1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경남도는 승진요인이 발생하는 1년 장기교육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ㆍ군보다 많은 인원을 배정함으로써 부당한 인사상 이득을 취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정년이 1~2년 남은 창원시의 국장급 자원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으로 발탁한 뒤 도청 소속 공무원을 창원시에 내려보내 창원시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박탈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경남도와 시ㆍ군간 합리적 인사교류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방적으로 창원시에 내려보낸 국장급 도청 소속 공무원 1명을 즉각 복귀시킬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경남도가 책임있는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1인 시위와 조합원 전체 결의대회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공무원노조는 1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6급 공무원의 리더십 교육을 위한 60명 정원의 차세대 리더과정 교육에 경남도에서만 1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경남도는 승진요인이 발생하는 1년 장기교육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시ㆍ군보다 많은 인원을 배정함으로써 부당한 인사상 이득을 취해왔다"고 주장했다.
또 "정년이 1~2년 남은 창원시의 국장급 자원을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부단체장으로 발탁한 뒤 도청 소속 공무원을 창원시에 내려보내 창원시 공무원의 승진기회를 박탈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경남도와 시ㆍ군간 합리적 인사교류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일방적으로 창원시에 내려보낸 국장급 도청 소속 공무원 1명을 즉각 복귀시킬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경남도가 책임있는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1인 시위와 조합원 전체 결의대회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