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끝내 말성을 피우면서 떠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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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녕 이렇게 댓글 7건 조회 4,294회 작성일 12-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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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 승진하기 직전
"후배들을 위해서 1년전에 용퇴하겠노라"고 이야기를 하였던 그분 !!!
 
작년 6월(1년 남았을 싯점)에 꿀먹은 벙어리 마냥 꿋꿋하게 자리 지키고
2012년 정기인사에서 뭐 어떻게 될까봐 기다리다
5개월 남겨주고 명퇴신청한 그분 !!!
 
아무개 局의 업무보고에 게시된 글을 보면 가관이다.
"정XX 친환XXX과장님 송별연 개최 보고"의 제목에 보면 말이다.
 
시간계획에 보면
"과 전별금을 전달"한다고 되어 있다
 
전별금을 개인적 친분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각작의 지갑에서 사비로 마련한다면 언급할 필요도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고, 각과별 전별금을 내도록 해 놓았고
더구나 문제는그 돈이 과에서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라는 문제에 봉착하게된다.
 
 
 
일부직원님들은 그 과 소속이고 그 국 소속이라도 잘 알고있지 않다.
왜냐면, 십시일반이 아니라 공금(?)으로 조성되기 때문에 아는 사람만 알고 있다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집권하면서 민주주의가 군사독재시절로 회귀 하였다고는 하나 이것은 아니다.
 
"대한민국 번영1번지 경남"을 주장하는 김두관지사가 운영하고 있는 현재의 경남도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아니던가 ?
 
감사관은 무엇하고 있으며, 도지사님은 현황이라도 파악하고 있는가?
또한, 공직사회 내부개혁을 모토로 삼는 노동조합은 알고 있는지, 악습을 끊을려고 노력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물러날때 까지 악습의 굴레 당사자가 되어 오늘 저녁에 벌어질 만찬에 침 삼키고 있는 정XX과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런분의 송별회
내가 전별금을 만들어 주면서 축하라도 해 줘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