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제신문 기사에 정신빠진 경남도청 공무원이라는 기사가 떳다.

 

도대체 누가 정신빠진 공무원이란 건가?

 

아직 조사중에 있는 사안으로 알고 있고 누군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태에다 누가 밝혀진다해도 그사람은 경남도청 공무원 전체의 0.001%도 안되는 데도 불구하고 언론에서 이렇게 마치 경남도청 공무원이 정신빠졌다는 기사를 제목에 붙여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도청공무원들 가족과 친구들이 보면 얼마나 황당해 하겠는가?

 

공무원노조는 이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하고 해명을 요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