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반역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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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세계질서 댓글 2건 조회 1,975회 작성일 12-09-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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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바칩니다.

이 자들이 비행기를 납치해 WTC를 들이받을 것이라고 예견한 사람은 없다고 본다. - 국가안보보좌관 곤돌리자 라이스

여러 가지 사전 경고가 있었다. - 국방장관 도널드 럼스펠드

사전경고는 없었다. - 공보담당관 아리 플라이셔

정부가 여러분을 실망시켰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실망시켰습니다. - 백악관 보좌관 리처드 클락

 

1962년 3월

합참의장 라이만 렘니처는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에게 작전명 “노스우즈”라는 계획안을 제출한다. 그 문건은 관타나모 만과 그 주변에 테러공격을 꾸밈으로써 쿠바에 군사개입 할 수 있는 명분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작전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비밀 무선통신을 통해 쿠바에 관한 루머를 흘리고 공격을 꾸밀 수 있도록 아군 측 쿠바인들을 기지 안으로 데려올 것,

정문에서 폭동을 시작하고 기지 내부 탄약고를 폭파하고 사격을 개시할 것,

기지에 머물고 있는 비행기와 배들을 부수며 포탄으로 기지를 폭격할 것,

입구 밖에서 배를 한 척 침물시키고 가짜 희생자를 위한 장례식을 꾸밀 것 마이애미와 플로리다, 워싱턴DC에서 테러시위를 조장하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쿠바 해상에서 무인비행기 한 대를 격추시킬 것,

연방요원들을 방학을 맞은 대학생 승객들로 가장시키고 마이애미 CIA에서 보유 중인 민항기 한 대를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똑같은 모양으로 복제한다.

복제기로 진짜 항공기를 대체해서 여기에 가장된 승객들을 태우고 진짜 비행기는 무인 비행기로 개조한다.

이 두 대의 항공기는 플로리다 남쪽 상공에서 조우한다. 복제기는 에글린 공군기지에 착륙해 승객들을 내린 뒤 원상복구 시키고 무인항공기는 계획대로 비행한다.

쿠바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 뒤 폭파한다.

 

이 계획안은 맥나마라에 의해 반려되었고 케네디는 렘니처를 합참의장직에서 직접 해임한다.

 

1984년 12월 1일

NASA에서는 연료연구를 목적으로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보잉720 한 기를 동체착륙 시킨다. 이 불시착 전까지 이 비행기는 총 16시간 22분을 비행했다. 그리고 이륙 10회, 활주로 접근 69회, 착륙 13회를 기록했다.

 

1997년 8월

연방재난관리청의 지침서 “테러 긴급 대응요령”의 표지에는 WTC가 조준십자선에 걸려 있는 모습이 그림으로 실린다.

 

1998년 2월 28일

레이씨온사의 무인비행기 글로벌 호크가 캘리포니아 에드워즈 공군기지 상공에서 처녀비행을 마친다. 비행고도는 3만 2,000피트, 상용 제트여객기의 순항 고도다.

 

1999년

북미방공사령부는 납치된 여객기들이 WTC와 펜타곤을 들이받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2000년 6월 법무부가 테러대응 지침서를 배포하는데 표지에는 조준십자선에 걸려있는 WTC 그림이 실려 있다.

 

2000년 9월

딕 체니, 도널드 럼스펠드, 챕 부시, 폴 울포위츠 등이 소속된 네오콘 두뇌집단 “아메리카 신세기 프로젝트”가 “미국 국방의 재건”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는 이렇게 선언한다. “비록 결과는 혁명적일지라도 변화의 과정 자체는 진주만과 같은 파국적, 급진적 사건이 따르지 않는 장기적인 것이 될 전망이다.

 

2000년 10월 24일

국방부는 암호명 MASCAL이라는 2차분 훈련의 첫 훈련을 실시하는데 여기서 보잉 757기가 건물에 충돌하는 가상 상황이 연출된다. 국방부에서 근무하던 전직 해군 F-4기 조종사 찰스 벌링게임은 이 훈련에 참가한 뒤 전역하고서 아메리칸 항공사에 입사한다. 그 뒤 1년도 안 돼 그의 보잉 757기는 국방부에 충돌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1년 4월

북미방공사련부가 비행기가 펜타곤을 들이받는 상황을 가정한 가상훈련을 계획하지만 “너무 비현실적이다”는 이슈로 취소된다.

 

2001년 6월

국방부는 비행기 납치를 대비한 새로운 군사작전 지침을 하달한다. 이에 따르면 즉각반응을 제외한 모든 대응조치는 반드시 국방장관의 직접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 법무장관 존 애쉬크로프트가 FBI의 “신변 위협 추정”을 이유로 남은 임기 동안전세기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2001년 7월 4일

1998년부터 미 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오사마 빈 라덴이 두바이 미국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CIA지부장의 문병도 받는다.

 

2001년 7월 24일

WTC 7번 건물을 이미 소유 중이었던 래리 실버스테인은 911테러 6주 전에 WTC 단지 전체를 32억 달러에 99년간 임대하는 계약에 서명한다. 임대계약에는 테러 공격을 특정해 보장해 주는 35억 달러짜리 보험이 포함되어 있었다.

 

2001년 9월 6일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주식에 대해 3,150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풋옵션 거래는 특정 주식의 하락 예측을 반영하는 현상이다. 그날 이루어진 풋옵션 거래는 기존 일간 평균치의 4배였다. 폭발물 탐지견들은 WTC로부터 옮겨졌고 보안요원들은 2주간의 12시간 맞교대 근무를 종료했다.

 

2001년 9월 7일

보잉사 주식에 대해 일간 평균치의 5배 이상인 2만 7,294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2001년 9월 10일

아메리칸 항공사 주식에 대해 일간 평균치의 11배에 달하는 4,516건의 풋옵션 거래가 이루어진다. 뉴스위크지의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고위직원 다수가 다음날 아침으로 예정된 비행계획을 취소한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윌리 브라운은 다음날 아침 비행기를 타지 말도록 경고하는 전화를 받는다. 파시피카 라디오 방송국은 나중에 이 전화가 국가안보보좌관 라이스로부터 직접 온 것임을 밝혀낸다.

한편 파키스탄의 한 군병원에서는 비뇨기과 의사 전원이 특별의료진으로 교체되었다. 이는 그들의 특별손님 오사마 빈 라덴을 영접하기 위함이었는데 그는 정중하게 내부로 호송받고 “세심한 보살핌”을 받았다고 한다.

 

2001년 9월 11일

버지니아 주 챈틀리에 있는 국가보석사무소는 법인용 소형 항공기가 그들의 건물에 충돌하는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북미방공사령부도 이날 다수의 훈련을 실시한다. 그 중 첫째인 “비질런트 가디언”은 “북미 전역의 방공 전초기지들에 대한 가상의 위협을 설정한 훈련”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인 “노썬 비질런스”에서는 가상의 러시아 적기에 대항해 다수의 전투기들이 캐내다와 알래스카로 이동했다. 펜타곤에서 불과 24㎞ 떨어진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머물고 있던 워싱턴DC 주방위군 소속의 F-16기 3대는 훈련 임무 수행을 위해 333㎞ 떨어진 노스캐롤라이나로 떠난다.

이로 인해 단 14대의 전투기만이 남아 미국 전체를 지키게 된다.

 

 “보스턴 중앙 교통통제본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납치된 여객기 한 대가 뉴욕을 향하고 있습니다. F-16기 같은 요격기 몇 대 좀 급히 이륙시켜서 우리를 도와주기 바랍니다.”

 

“이거 실제 상황입니까, 훈련입니까?” “절대 훈련상황이 아닙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지금 요격기 띄우는 것을 고려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아, 맙소사, 모르겠어요.” “이거 누군가 10분 안에는 결정을 내려야 할 겁니다.” “아, 예, 그런데 지금 다들 이 방에서 나가고 없거든요.”

 

[당신의 판단을 위해]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질문은 지난 9월의 사건들에 대한 미국언론들의 보도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헌터 톰슨, 미국 유명 언론인) 글쎄요, 민망다고나 할까요.

 

지금 여러분께서는 너무도 끔찍한 생중계 화면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보시는 건물은 세계무역센터인데 오늘 아침 확인되지 않은 제보에 의하면 비행기 한 대가 이 건물들 중 하나를 들이받았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미국의 언론은 잔뜩 위축되어 있었죠. 이 거대하게 미쳐 돌아가는 애국주의 열풍의 위협 속에 말이죠. 대통령을 비판하면 매국노 취급 받고 뭔가 불순하다는 딱지가 붙고 테러범일 거라는 소리까지 듣죠.

 “그렇다면 톰슨 씨,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들이 활동할 여지가 없다는 건가요?” “뭐 활동할 여지야 많죠. 그 위험을 감수할 사람이 몇 없다는 거지.”

 확인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사고를 낸 건 비행기라고 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은 미사일을 목격했다고 주장합니다.

 “확실히 기체 정면에 푸른색의 둥근 로고가 붙어 있었습니다. 분명 상용 민항기처럼 보이진 않았습니다. 앞에 창문이 안 달려 있었어요.”

 마크 씨 말씀이 맞다면 저것들은 화물용 항공기일 수도 있습니다. 측면에 난 창문을 전혀 못 봤다고 하셨나요?

창문을 전혀 못 봤습니다. 그동안 공항에서 봐 온 그런 평범한 항공기가 아니었어요. 정면에 푸른색 로고가 붙어 있었고요? 그냥 뭐랄까, 이런 데에는 어울리지 않는 그런 비행기 같았습니다. 일종의 집단심리랄까 레밍 쥐떼 같은 집단심리죠. 군중을 따라 몰려가지 않으면 반미주의자가 되고 용의자가 되는 거죠.

 

[루스 체인지] 제2편

 여기는 지상에서 WTC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여기 소방관, 경찰관, FBI 요원들이 모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 WTC을 보실 수 있는데 큰 폭발이... 파편이 쏟아집니다. 여길 벗어나야겠어요!

 

[제작 - 코리 로우]

 건물이 붕괴되는 영상입니다.

 

 그런 일이 벌어졌을 때에는 이런 의문들이 생길 겁니다. 누가 이득을 보는가? 누가 이런 짓을 할 기회와 이유를 갖고 있나? 이런 기초적인 사실들에 주목하기만 하면 되죠. 이날 벌어진 일들의 진실을 다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요. 그냥 둘러보는 거죠.

누가 동기를 갖고 있었나,

누가 기회를 갖고 있었나,

장비가 있었나,

누가 이런 짓을 할 의지가 있었나?

 

저는 백악관 내부에 꽤 오래 있었죠. 선거철 때도 활동해 봤고 이런 일들을 꾸미는 사람들을 꽤 압니다. 뉴스에 나오는 공식 사건 보도들은 늘 사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죠.

 

이 사람들은 그보다 더한 짓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과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혹시 이 테러가 부시 행정부에 이득이 됐다고 보시는 겁니까? 아, 물론이죠, 물론입니다.

 

 [대본ㆍ감독: 딜런 에이버리]

 

 우리는 지금 이 건물 테러에 사용된 플라스틱 칼과 우리 시민들로 채워진 아메리칸 항공 여객기, 그리고 “미사일과” WTC 테러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안 들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국방부 장관 도널드 럼스펠드, 2001년 10워 21일 퍼레이드지와 국방부에서 가진 인터뷰 도중 09시 38분 버지니아 주 알링턴 발표에 따르면 하니 하뇨르라는 테러범이 AA77편을 853㎞/h의 속도로 몰고 가다가 330도 회전 후 2분 30여 초 만에 7,000피트를 하강, 펜타곤 1층을 들이받는다.

 “(77편이) 발표된 속도대로 날고 있었다면 고속 실속으로 추락했을 것이다. 그런 고중력 기동 중에는 비행기가 그렇게 빨리 날 수 없다. 그렇게 했다면 추락했을 것이다.” - 러스 위텐버그, 911에 사용된 비행기종 중 2가지를 조종해 본 상용 및 공군기 조종사

 

77편은 395번 고속도로를 가로지르며 마지막 착륙을 실시했다. 그리고 충돌하기 전, 부딪힌 가로등들을 뽑아내며 펜타곤 잔디밭에 튕겼다고 한다.

 

첫째, 하니 하뇨르는 누구인가? 하뇨르는 한 달 전 메릴랜드 주 보위에 있는 프리웨이 공항에 소형 비행기를 빌리러 왔다. 그러나 8월 둘째 주에 실시된 세 차례의 시험 비행에서 단발형 세스나 172기를 조종하고 착륙시키는 것조차 서툴렀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르셀 버나드 프리웨이 공항의 수석 비행 교관입니다. 하니 하뇨르에 대해 얘기해 보자면 어느 날 공항에 나타나서는 비행기를 빌려달라고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미 인증서가 있었어요. 훈련 받으려고 온 게 아니었습니다. 네. 이미 비행면허가 있었다죠? 그는 이미 애리조나의 한 학교에서 자가용 계기비행, 상용면허를 따왔어요. 학교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네요. 아무튼 이미 인증서를 가지고 있었죠. 가끔 저희한테 와서 훈련은 원하지 않으니 비행기만 빌려달라고 하는 조종사들이 있죠. 하니 하뇨르가 그런 경우로군요.

그렇습니다. 그는 우리 비행기를 빌리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저희 보험 규정에 따르면 하니 우리 교관 하나와 같이 비행하면서 비행할 능력이 되는지 시험 받아야 했습니다. 하니는 그런 과정을 밟고 있었어요.

일치를 본 의견은 과묵한 친구다, 조정능력은 평균 이하, 영어는 매우 서투르다, 이 정도가 그의 행적에 대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진술이라고 봅니다.

 

그 당시에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제 관점에서는요. 그런데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77편을 추적하던 관제사들은 모두 속도, 기동성, 회전 등으로 미루어 이 비행기가 군용기일 것으로 짐작했다.

 

 둘째, 가로등을. 2004년 11월 22일 아버지 조시 부시를 태우러 휴스턴으로 향하던 자가용 비행기 한 대가 가로등 하나를 꺾고서는 휴스턴 하비 공항에서 1분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접촉 순간, 날개는 찢겨져 나갔고 90여 미터에 걸쳐 파편들이 흩어졌다. 반면에 77편은 5개의 가로등을 땅에서 통째로 뽑아냈고 날개도 가로등 자체도 망가지지 않았다. 가로등들은 그냥 땅에서 튕겨 나온 것처럼 보인다.

 

셋째, 그날 찍힌 사진을 보면 펜타곤을 타격한 게 무엇이든지 간에 잔디에 튕긴 적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7편이 추락해서 지면을 스치며 국방부로 충돌해 들어갔다면 이렇게 됐을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잔디밭에 흠집 하나 남지 않았다.

 

넷째, 왜 77편 파편 한 조각 남기지 않았나?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가까이서 조사한 바로는 펜타곤 부근에 비행기가 충돌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볼 수 있는 건 충돌로 무너진 건물의 일부인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찾아볼 수 있는 비행기 잔해는 다 손으로 집을 수 있을 만큼 작은 것들뿐입니다.

 

큰 꼬리 부분, 날개 부분, 통체 부분, 이런 것들처럼 온전한 비행기가 펜타곤을 들이받았음을 드러내는 잔해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공식적인 설명은 비행연료가 타면서 난 고열이 비행기 전체를 증발시켰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 사진들을 보면 보잉 757기의 잔해는 전혀 없는 듯하다.

 

그런데 점보제트기를 태워 없앨 정도로 뜨거운 불이었다면 도대체 조사관들은 어떻게 189명의 펜타곤 희생자 중 184명의 신원을 확인한 것일까? 신원 확인을 담당한 군 DNA 감식연구소는 생크스빌의 사망자들 신원 확인도 함께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후 다시 자세히 다루겠다. 그렇다면 보잉 757의 소재는 무엇인가? 보잉 측에 문의해 보았다. 그러나,, 담당자는 보잉사는 기체 구성과 관련된 어떤 정보도 제공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911 테러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757기가 강철과 티타늄 합금으로 만들어진 2개의 프랫&휫니사의 엔진을 달고 있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 엔진들은 각각 직경 2.7m, 길기 3.6m, 무게 6톤씩이다. 티타늄의 녹는점은 1,688℃이다.

 

비행연료는 탄화수소인 등유인데 40분 만에 1,120℃에 도달해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단, 연료가 계속 공급될 경우에 한해서다. 연료는 충돌 직후 바로 연소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등유로 12톤의 강철과 티타늄이 증발되는 일은 과학적으로도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두 개의 엔진들은 비교적 온전하게 펜타곤에서 발견됐어야 했다. 하지만 대신 건물에서 발견된 것은 대략 직경 0.9m짜리 터보제트 엔진 하나였다.

아메리칸 프리 프레스에 의해 이 사진이 공개된 이후 어떤 독자들은 이 터빈은 757기 꼬리날개에 탑재된 보조전원정치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크리스볼린은 이 정치의 제조사인 애리조나 주 소재의 허니웰사에 문의했다. 질문에 응한 익명의 한 전문가는 이 “장치는 절대 보조전원정치의 휠이 아니다”고 답변했다.

볼린은 이어서 757기의 엔진을 제조한 두 회사인 프랫&휫니와 롤스로이스사를 접촉했다. 프랫&휫니사는 롤스로이스가 답변하도록 넘겼고 롤스로이스사의 답변인 존 브라운은 “내게 낯익은 롤스로이스 엔진 부품 중 어떤 것도 아니다”고 답변했다.

유한회사 팻모스 나노텍사의 사장이자 아이넷 보안시스템사의 CEO인 칼 슈워츠는 신문기고를 통해 자신은 그 부품이 미공군 A3 스콧워리어 기의 JT8D 터보제트 엔진이라고 믿는다고 하였다. 연방재난관리청이 공개한 사진의 부속은 정면 축베어링의 덮개라는 것이다.

 제트엔진에는 균형 잡혀 있어야 하는 장면 뒷면 노출덮개와 중심축이 있는데 이 사진에 보이는 것은 정면 덮개와 논리개가 떨어져 나간 회전축이다. 펜타곤에서와 같은 충돌이 일어날 경우 날개들은 쉽게 떨어져 나간다.

 현역으로 남아서 활동 중인 미공군 A3기는 몇 대 남아있지 않은데 이들은 지금은 레이시온사로 더 잘 알려진 캘리포니아 주 밴나이즈의 휴지 항공기사 격납고에 있다.

 

자, 이것이 757기의 부품이 아니라면 대체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일까? 그리고 AA77편의 엔진들은 어디에 있단 말인가?

 

두 번째 식별 가능한 파편은 발표에 따르면 동체의 일부라고 한다. 회의론자들은 이것이야말로 AA77편이 펜타곤에 충돌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하는데 이 조각은 어떤 아메리칸 항공사 기체에서도 나올 수 있다.

또 어떻게 853㎞/h의 충돌과 화염에도 불구하고 긁힘이나 그을림 한 점 없는 걸까? 세 번째 파편은 확산기 덮개다. 757기의 확산기 덮개를 자세히 보자. 구멍 주위 삼각형 모양의 홈들이 보이는가? 펜타곤에서 발견된 파편에서는 홈들의 모양이 전혀 다르다. 나머지 파편들은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벼웠다. 또 펜타곤 직원들이 파란 방수포로 덮인 큰 상자를 운반해 나가는 장면도 목격됐다.

 

뭘 감춰야 했던 것일까?

AA77편이 충돌과 함께 증발 했다면 이는 비행역사상 최초의 기록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2005년 8월 15일 보잉 737 헬리오스 항공 522편은 그리스 아테네로 향하던 중 최고 속도에서 언덕을 들이받았다.

승객 121명은 전원 사망했다. 불. 꼬리 부분. 날개 부분. 엔진들. 조종실. 동체. 내 말 뜻을 알겠는가? 다섯째 왜 펜타곤의 파손 흔적은 보잉 757기의 모양과 일치하지 않는가?

 

이 사진들은 펜타곤의 맨 바깥 고리 지붕이 무너지기 전 촬영된 것들이다. 외벽에 가해진 유일한 손상은 직경 5m가 채 안 되는 구멍 하나뿐. 보잉 757기의 길이는 47m, 높이는 13m다. 날개폭은 38m이며 무게는 100톤에 이른다. 이 비행기가 밖에 파편 하나 안 남기고 이 구멍으로 사라졌다는데 이걸 믿어야 한단 말인가?

 

주날개와 꼬리날개, 그리고 엔진들이 건물을 강타했는데 왜 손상 흔적이 남아있지 않은 걸까? 엔진들의 크기를 기억하는가? 6톤의 강철과 티타늄이 853㎞/h로 건물을 강타했다면 2개의 뚜렷한 흔적을 남긴 채 건물에 처박혔을 것이다.

그런데 펜타곤 외벽에 가해진 손상은 이 구멍 하나뿐이다. 엔진의 흔적 같은 건 없다. 왜 구멍 옆의 창문들은 저토록 온전하게 남았을까? 어째서 구멍 앞의 전선패들은 저렇게 멀쩡해 보일까?

 또 펜타곤 내부에는 대략 직경 5m의 또 다른 구멍이 생겼는데 이는 충돌지점으로부터 세 번째 고리인 C링의 안쪽에서 발견된 것이다. AA77편이 이 구멍을 만든 거라면 2.7m의 강철보강 콘크리트를 뚫었다는 얘기가 된다. 상용항공기의 기수는 가벼운 탄소재질로 만들어진다.

 비행기가 추락하면 기수 부분은 보통 이렇게 된다. 기수 부분의 충돌로 이 구멍이 생겼다면 비행기의 나머지 잔해는 어디 있단 말인가? 그렇다면 펜타곤 외벽에 5m짜리 구멍을 남긴 후 2.7m의 강철 콘크리트를 뚫고서 내부에 같은 크기의 구멍을 남갈 수 있는 건 뭘까? 크루즈 미사일이다.

 

베오그라드에 있는 말로세비치의 거처가 토마호브 크루즈 미사일에 타격 받은 모습이다. 비슷한 점이 보이는가? 여섯째, 목격자들 어떤 이들은 거대한 100톤짜리 여객기를 봤다.

 “창밖을 내다봤습니다. 커다란 아메리칸 항공 제트기가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소형 8~20인승 통근용 비행기를 봤다. “아마 20인승 회사용 비행기였을 겁니다. 옆에 마크는 붙어있지 않았고요.”

그리고 어떤 이들은 미군 헬기를 보았다. “그때 그는 헬기 한 대가 빌딩 위를 선회하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 헬기가 미군헬기처럼 보였고, 곧 헬기 발착장이 있는 건물 뒤편으로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불덩어리가 하늘로 솟구치는 걸 봤다고 합니다.”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걸까? 다음을 참작해 보기 바란다. 에이프릴 갤럽은 사고 순간, 펜타곤 내부의 서측에서 일하고 있었다. 짐 마스의 책, “내부 작업”에서 에이프릴은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입원해 있는 동안 정장을 한 남자들이 여러 차례 방문했다.

그들은 스스로 신원을 밝히지도, 소속이 어딘지 말하지도 않았다. 내게 어떻게 말하라고 시키진 않았고 여러 가지 제안만 했다. 예를 들어 돈을 줄 테니 입 다물고 있어라. 그들은 또 비행기가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주장을 계속 되풀이했다. 하지만 전 거기 있었고 비행기를 본 적이 없었다.

비행기 잔해조차도. 비행기 얘기는 사람들을 세뇌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잉 757기가 펜타곤을 타격한 것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인가? 건물 내외부의 목격자들은 충격파로 인해 넘어졌다고들 증언한다. “마치 직접 맞은 것 같은 충격파를 느꼈다.” - 공군 중령 마크 업샤이어

 

“큰 폭발이 방을 흔들었다. 머피 씨는 방 건너편으로 (다른 동료는) 사무실로 내동댕이쳐졌다.” - E링 4층 헬기발착장에 있었던 피터 머피

 “거대한 폭발이었다. 그가 30m를 날아가 가로등을 받고 내상을 입을 정도였으니 - 총돌지점서 45m 거리에 있던 노엘 세폴베다 상사

 2.5㎞ 떨어진 쉐라톤 호텔까지도 충격으로 흔들거렸다. 펜타곤 소속의 일부 군인들은 특히 코르다이트 화약 냄새를 맡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