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지난번 태풍때도 마찬가지고 주말에 ‘경상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공문 보내면서 결재는 담당자(7급) 전결. 그것도 토요일 오후.

답변 : 자연재난대책 업무 중 기상 예ㆍ경보 전달 사항은 담당자(7급도 될 수 있음)의 전결 사항으로 처리하도록 업무전결 규정되어 있으므로 잘못된 것은 아니며, 중요한 사안에 따라 결재권을 조정하여 처리하는 것이므로 잘못된 것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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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토요일 종결될꺼 다 알고 있었고.

답변 : 상황은 공휴일, 평일 어떠한 시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종결상황과는 상관없이 즉시 전파하도록 되어 있음. 상황이 토요일 일요일 종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공문을 보내지는 않음

 

머하자는 이야깁니까?

답변 : 정말 뭐 하자는 건지 ????

 

그 공문을 받아보는 시군, 실과 담당자는 그 공문받으러 주말에 나오라는 이야깁니까?

답변 : 시급한 상황전달이나 업무추진을 위해서거나 필요시 주말뿐만 아니라 24시간 어느 시간에도 나와야 됨(도민의 공복으로서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음)

 

월요일 출근해서 비 그쳤는데 결재올리고 공람 돌리리는 이야깁니까?

답변 : 시군이든 실과이든 재해업무 담당자가 상황파악도 못하고 비가 오든지 말든지 월요일 공문 올리는 것 자체가 기본자세가 되어 있지 않음(결재 올린 과정을 되새겨 보시기 바람. 뭐가 잘못되었는지)

 

공문이 스팸메일 취급당하는거 알고는 있습니까?

답변 : 기상상황은 시간뿐만 아니라 수시로 발생하여 전파하는 것이므로 스팸멜 정도로 취급한다는 님의 생각은 공무원의 자질이 없으므로 그냥 집에 가시기 바람

 

제발 이런식의 공문은 보내지 맙시다.

답변 : 답변할 가치가 없음

 

스스로 격을 낮추는거 밖에는 안됩니다.

답변 : 당신은 이미 격이 낮아 졌음을 아시기 바람. 쪽팔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