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일에 달려드는 사람쓰는 인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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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산사 댓글 3건 조회 2,119회 작성일 12-12-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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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있면 사람을 쓰기 마련이고
사람을 쓰다 보면 잘되고 못된것이 있다지만
 
여태 이번 인사라인처럼 끝나면 말이 많고
유독 학연, 지연에 얽혔다는 후문이 길게 이어진 적은
별로 보지 못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일보다
성과보다 그 라인에 줄을대는 일들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청렴도 꼴찌?
과연 공무원들이 뇌물로 인한 여파가 더 많을까?
아님 인사불만으로 인한 내부청렴도에서
불만을 표출한것이 많을까?
 
나는 뒤에것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본다
나라도 불이익 처사가 나에게 닥친다면
불만을 표할수 밖에 없을것이다
 
진정으로 조직이 일에 매진하고
한 방향으로 끌고가기 위해서는
일한만큼 정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고 본다
 
열심히 일한 사람보다 인맥에 의해
자리가 주어지고 학연에 의해 정해진다면
아무도 열심히 일하지 않을것이다
 
여태까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을려면
원인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바로알고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새로오신 지사님께서
인사의 혁신을 아니 혁명을 원하신다면
여태까지의 인사에 무슨 문제가 있었고
무엇을 누구를 인사라인에서 제척해야 할것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일할수 있는 사람을 골라 앉힐수있는
사람부터 찾아내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고
실수일지도 모르니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번 파악해 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만약, 그런일이 다수가 인정한다면
경남도의 청렴도를 해하는 행위를 다시 저지르는
우를 범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도청에서 가장 큰 문제는 일을 서로 미룬다는 것입니다
 
왜 그리 되었을까요
모두에게 한번 물어보시고 참고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사례가 필요하다면 저도 한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좌절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허탈함을 모릅니다
눈물을 머금고 억지로 발길을 떼어야 하는 슬픔을...........
이건 아닌데 이건아닌데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