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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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지킴이 댓글 4건 조회 2,508회 작성일 12-12-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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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사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사님을 평소 존경하고 당선을 확신했습니다.
 
지사님 지금 우리는 내부조직부터 변화와 혁신을해야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을 몇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이번 정기인사는 최대한 빠르게 대폭적인 인사를 바라고 있습니다.
   전임 김두관지사시절에는 조직을 개편해서 6개월후에 인사하다 보니까
   조직이 변화없이 잔잔한 호수같이 현실에 안주하는 실패한 조직이었습니다.
   지사님께서는 조직개편은 심사숙고해서 결정하셔도 되니까,이번 정기인사는
   1월중에 직원들까지 조기에 마무리 하도록 해주십시요.
   그리해야 새술은 새포대에 담는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일할 것입니다.
 
2. 이번 인사부터 학연, 지연을 끊어야 합니다.
    지사님께서도 알고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지금까지 우리도정은 특정 학교출신,
    특정지역출신 등 줄서기로 인사가 이루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번에는 이러한 병폐적인 학연과 지연의 인맥을 끊어서 누구나 수긍 하
    고 공감하는 인사가 되도록 해 주십시요.
 
3. 지금의 인사라인을 확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 인사라인으로서는 흐려진물이 싶게 맑아지지 않듯이 변화지 않습니다.
    지사님이 정말 변화된 인사를 하실려면 현재의 인사라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4. 인사가 사심없이 깨끗하고 공정해야 합니다.
    전임 김혁규지사님 시절에는 조직이 활력이 넘쳤고 인사도 정말 깨끗했다고 
   자부합니다. 지금 직원들은 그분을 존경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이후 지사시절 인사질서가 무너지고 일은하지 않고 아부와 줄대기로서(?)
    도정이 후퇴하고 말았습니다.
 
5. 인사계장,예산계장 등 4개직위공모제를 폐지하십시요.
    직원들이 선호하는 직위에 대해 좀더 공정하고 신뢰하는 인사를 위해 4개의
    직위에 대하여 직원들이 투표해서 3배수로 추천하면 지사님이 결정토록했습
    니다만, 이것은 지연, 학연이 난무하고 직원들간의 패로나누어져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사님 이번부터는 직위공모없이 직접 결정
    하십시요. 대부분의 직원들이 바라고 있는 사항입니다.
 
현명하신 지사님께서는 우리의 경남도정이 당당한 경남도정이 되도록 올바르게 일어켜 바로 세워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