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청 인사혁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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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의 떡 댓글 2건 조회 2,154회 작성일 13-0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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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청 인사와 관련하여 말들이 많네요
당당한 경남시대를 맞아 경제자유구역청 파견인사도
이제 혁신과 변화를 해야할 전환점에 온것 같네요.
 
경제자유구역청에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놈은 많은데
진정으로 그곳에 가서 경남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보겠다는 놈은 몇명이나 될까 의심스러워요.
 
경제자유구역청은 근무에 지상낙원으로 알아요.
일하기 싫은 놈들이 근무하기에 딱인 곳이지요.
9시에 딸랑딸랑 출근해서 6시 10분전에 퇴근
준비하여 정각 6시에 퇴근할수 있다지요.
업무는 별책임이 없어요...몇몇 고생 직싸게 하는
사람을 제외 하고는요.
 
들어오면 입장이요. 나가면 출장이고,
이런 저런 핑계달아 출장에다 외근에다....
멀리 고생하신다고 파견수당까지 월 100만원을
얹어 주시며, 도청에 빽게나 있고 힘께나 있는 놈들이
탐을 낼 수 밖에 없는 꿈의 근무처라네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출퇴근에 고생이 많다고
오다가다 부족한 수면을 채우시고
지독한 업무상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라꼬 무소음,
무진동에 쿠션좋은 대형버스까지 대령하여 출퇴근의
애로까지 완벽히 해결해 주고 또 파견수당까지 챙겨
주시니 어느 놈이 근무 안하고 싶것어요.
 
당당한 경남시대 개혁인사가 성공하려면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청 파견인사 부터 대대적으로 손질을
가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도본청에 업묵가 버거운 놈들 중에서 일보다는 시간
때우기 위해 적당히 놀러갔다 오겠다는 놈은 한놈도
보내서는 안되고, 철저히 전문성과 능력을 검증하여
진짜로 구역청에 가서 경남도를 위해 일할 사람을
단단히 골라 보내야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경제자유구역청이 일하기 싫은 놈들의 집합소가 되고,
월 100만원 수당이라는 부수입을 챙기는 부업소가 되고,
적당히 눈치만 보다가 2년간 놀고 오는 놀이터가 되고,
새로 승진한 놈들이 승진기간을 보충하는 대기소가 되고,
본청의 빡샌 일이 겁이나 도망가는 피난처로
계속 방치한다면 이는 당당한 경남시대를 역행하는
도민배신 행위가 되는 것이 아닐까요.
 
구역청에 파견되어 정말 열심히 경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의 뒷통수를 까는 놈들이 진정으로 그 직무에
헌신 하겠다는 목적보다 그 자리를 탐내는 놈들이라면
성실히 일하는 직원을 음해하는 놈들을 잡아내 응징해야
우리 조직 모두가 살수 있을 것이 아닐까요.
 
진정 경제자유구역 개혁인사를 기대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