昨非庵日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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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昨非庵日纂 댓글 0건 조회 934회 작성일 07-03-27 13:30본문
士當爲此生惜名(사당위차생석명) 선비는 일평생 이름을 아껴야 하고
不當爲此生市名(부당위차생시명) 일평생 이름을 팔아서는 아니 되니라.
敦詩書(돈시서) 시서(詩書)를 가까이하고
尙氣節(상기절) 기개와 절조를 숭상하며
愼取予(신취여) 주고받는 것을 삼가고
謹威儀(근위의) 몸가짐에 신중해야 하니
此惜名也(차석명야) 이는 석명(惜名)이니라.
競標榜(경표방) 내세우기를 다투고
邀津貴(요진귀) 중요한 자리를 구하며
무矯激(무교격) 과격한 행동으로 내달리고
習模稜(습모릉) 애매한 태도에 익숙하니
此市名也(차시명야) 이는 시명(市名)이니라.
惜名者靜而裕(석명자정이유) 석명이란 고요하고 너그러우며
市名者躁而拙(시명자조이졸) 시명이란 시끄럽고 치졸(穉拙)하니라.
[이 게시물은 전체관리자님에 의해 2007-10-10 06:56:34 나도한마디에서 복사 됨]不當爲此生市名(부당위차생시명) 일평생 이름을 팔아서는 아니 되니라.
敦詩書(돈시서) 시서(詩書)를 가까이하고
尙氣節(상기절) 기개와 절조를 숭상하며
愼取予(신취여) 주고받는 것을 삼가고
謹威儀(근위의) 몸가짐에 신중해야 하니
此惜名也(차석명야) 이는 석명(惜名)이니라.
競標榜(경표방) 내세우기를 다투고
邀津貴(요진귀) 중요한 자리를 구하며
무矯激(무교격) 과격한 행동으로 내달리고
習模稜(습모릉) 애매한 태도에 익숙하니
此市名也(차시명야) 이는 시명(市名)이니라.
惜名者靜而裕(석명자정이유) 석명이란 고요하고 너그러우며
市名者躁而拙(시명자조이졸) 시명이란 시끄럽고 치졸(穉拙)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