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공직자 재산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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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산 댓글 0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3-03-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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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재산 공개 대상자 318명 중 김맹곤 김해시장이 91억3506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국회의원 16명 중에는 여상규(사천·남해·하동, 새누리당) 의원이 69억6072만700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기윤(창원 성산구, 새누리당) 의원 52억8662만 원, 안홍준(창원 마산회원구, 새누리당) 의원 45억9895만5000원의 순이었다. 또 홍준표 지사는 지난해 보궐선거 당선으로 정기변동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지난 15일 관보에 최초 신고한 재산 29억9831만 원을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도내 재산공개 대상자 318명에 대한 재산변동 내역을 29일 오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인 윤한홍 행정부지사, 도의원, 고위 공직자 등 60명의 평균 재산은 7억89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최고는 정연희 도의원으로 34억2330만 원, 최저는 김백용 도의원으로 마이너스(-) 4억9450만 원이었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가 43명이며 이 중 1억 원 이상 증가자는 10명이었다. 또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17명이며 1억 원 이상 감소한 사람은 3명이었다.

경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공개 대상자인 경남개발공사 사장,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 시·군의회 의원 등 258명의 평균 재산은 5억 원이었다. 최고는 서국현 통영시의원으로 66억4185만 원, 최저는 이장근 통영시 의원으로 마이너스(-) 5억493만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169명이며 이 중 1억 원 이상 증가자는 39명이다.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89명이며 1억 원 이상 감소한 사람은 25명이었다.

김오영 도의회 의장은 2억6251만 원,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10억4561만 원이며 조진래 정무부지사는 공개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군수는 김맹곤 김해시장이 91억3506만 원으로 가장 많고 하성식 함안군수 68억7592만 원, 정만규 사천시장 61억5607만 원, 나동연 양산시장 60억692만 원, 조유행 하동군수 19억5188만 원, 이창희 진주시장 16억9114만 원 등의 순이었다.(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