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관용차 사적 용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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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학남초교 댓글 3건 조회 3,019회 작성일 13-04-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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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여러분들이 잘 모르시는가 본데요
금일 일간지에 보면
홍준표 경남지사 "휴일에 관용차 사적 이용 교통사고" 와 유사한 제목으로 기사가 나왔는데,
홍준표 경남지사가 정치적 꼼수를 부리기 위해 취임 2개월도 안되어서 진주의료원 폐업을 들고 일어나 전국의 이슈로 몰아 넣더니 그런분이 휴일에 관용차를......
 
현실은 이렇습니다.
도지사 재임기간동안 공무든 사적용무든 관용차를 무조건 사용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사고가 나니까 이렇죠 모르면 무조건 관용차 사용합니다.
대통령령인 "관용차량관리규정"을 운운하면서
행정기관 차량은 정당한 사유없이 개인용도로 사용하지 못하게 규정되어 있으나
 
그것은 규정일 뿐이고
여태껏 그렇게 사용해 왔을것이란 말이죠.
걸리면, 적당히 일을 만들어서 둘러대면 그만이거덩요.
왜! 사적 용무로 사용한 것 아니냐고 하니까 경남도 관계자가 뭐라고 했습니까?
"합천군의회 의원들이 행사참석 요청에 의해서(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눈가리고 아웅 하십시오.
 
합천군의회에서 정식 공문으로 초청을 요구했습니까 아니거덩요.
 
설령 군의원 중에서 요청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공식 요청이 아닌 의원 개인이 사적으로 요청한 것임으로 공무라고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홍준표 경남지사님 아무리 정치인이라고 해도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큰 뜻을 가슴에 품고 계신들
여기서 이러시다가 사소한 것에 걸려 넘어지면 끝입니다. 물론 벌써 끝난 부분이 많다는 것도 모르는 바 아니지만 자중하십시오. 그리고 다수의 서민들 소리에 귀기울이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