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나 똑바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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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술원장 댓글 6건 조회 2,644회 작성일 13-06-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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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업기술원장이 인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물론 농업기술원의 인사권자로서는 가능하다. 하지만,
도전체 인사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고 있음으로
분명히 그 도가 지나치다는 것을
인사권자인 지사님과 행정부지사 등등 인사담당에서는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얼마전 기사내용도 보았듯이
농업기술원에서 도본청 농정국에서 하고 있는 고유업무인 농산물수출 업무를
기술원에서 하고 있다. 그것도 자랑스럽게 신문에 얼굴까지 알리면서
농업기술원은 농업연구, 농촌지도가 주업무일텐데
업무 범주를 벗어나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여기 홈페이지에도 그 글이 게시 되어 있던데.......
 
어느 기관이든지 업무 분장이라는 게 있는 법인데
"선택과 집중"도 되지 않고 예산만 중복편성되는 등
도정전반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재정점검단에서
예산 중복편성되는 농업기술원에 대한 정밀점검이 반드시 뒤따라야 할 것이다.
 
추진 해야할 고유 업무는 뒷전이고, 인사에 관여하고, 예산만 중복편성하는
경남농업기술원장을 인사조치하여야 한다.
'미래농업교육과장' 에 농촌지도관을 보임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도 인사에 관여하고 있다는데.
 
고유업무(농촌지도, 연구)나 똑바로 챙기시라.
타 시도 농업기술원의 경우 연구실적이 좋아서 특허를 받는다는 등의
전국 뉴스를 많이 접해 보는데 경남농업기술원은 그런 뉴스를 들어 본적이 없다.
 
농업기술원장은
도지사의 고유권한인 도 전체 인사에 관여하는 무례를 범할 것이 아니라
고유업무 챙기기나 똑바로 하시기 바라며,
도지사의 인사권에 지속적으로 언급한다면 그런사람을 인사조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