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가 맞지 않는 홍준표 경남지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경남지사장 댓글 12건 조회 8,309회 작성일 13-06-13 18:34

본문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말이 홍준표 경남지사를 대변.
 
홍준표 경남지사가 진주이료원 관련 국정조사 증인도 거부, 주민투표도 거부하는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했다는데 그 내용이 가관임.
 
첫째, 본인이 국회의원 시절에는 지방고유사무에 대해서 국정감사 자료요구 및 질의도 많이 했는데 이제 본인이 지방의 수장을 하니까
"지방고유 사무인 진주의료원 관련 국정조사를 받기 어렵다"
지금도 본인이 경남도지사가 아니고 국회의원이라도 이런 말 했을까?
야권 도지사가 경남도지사였고 그렇게 말을 했다면 홍준표 국회의원이 어떤 망말을 했을까 대충 짐작이 되시지요???
 
둘째, 야당 도의원들이 제기하는 회의규칙 위반은 검토대상이 아니다.
자기합리에 급급한 궁색하고 치졸한 변명으로 손으로 하늘을 가릴려 하는데 법 좋아 하시고 법률가인 도지사가 왜 ! 회의규칙은 검토를 안하는지 ?
 
셋째, 내년 도지사 재선의사를 분명히 한 말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포괄적인 심판을 받을 것이므로 진주의료원 폐업무효화 주민투표를 거부한다.
또 다시 도지사가 된다면 그 때는 어떤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 넣을것인가 ?
아서라 말아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 못 받는 것은 당연하며,
공천을 받아도 도민들은 등 돌렸음을 아시기 바람.
 
오늘 기사내용을 보아도
그의 좌우명인 척당불기를 왜 좋아하는 독불장군이지
정확히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