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더운데

직원들을 위해 피켓 시위 하시는 분들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의 이 피켓시위가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을 대변하는 것으로

안정행정부에 전달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이 내려왔는데

그 지침또한 신 중앙집권적이지 아닐 수 없다는 것.

지방자치단체의 예산권은 지방자치단체에 있으며, 그 심의는 각 자치단체의 의회가 담당을 하고있다.

 

그런데, 201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을 보면

(우리 직원들과 밀접한 관계)

- 일,숙직비 5만원 한도

- 복지포인트 1,107천원 한도

- 직원능력개발비 폐지(독서통신, 각종 어학원, 대학원 교육비 지원 등)

이 포함되는 것으로 우리직원들은 내년부터 정말 너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공무원들의 의견을 올바로 (중앙정부에) 전달하여 시위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게 우리 직원들이 금년과 같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싸워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