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12일자 경상남도 수시인사 발령사항을 보고 언급하고자 한다.

 

인사 똑바로 하라.

경남도청 인사과가 경남도를 위한 인사를 하는것인지 특정 개인을 위한 인사를 하는 것인지 도무지 가름을 하기 어렵다.

 

인사발령사항을 보면

안전행정부 박민X사무관이 어떤 인물인가 ?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을 옥죄는 장본인이 박민X였다.

그런 박민X가 경남도로 다시 온다는데 그것을 받아 준다고.........

 

무슨 말이냐면

전국의 지방공무원들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는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을 만들고 주관하던 그 부서의 담당사무관이다. 그런 전체 지방공무원들의

- 복지포인트 한도 설정

- 일,숙직비 한도 설정

- 직원능력개발비 폐지를 만들었던 그 장본 중의 한 X이 박민X다.

그런 인간을 경남도가 받아 들인다고

 

인사계 XXX들 똑바로 하라.

 

직원들의 정서와 불부합하는 인사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직원들 정서는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

 

직원들 정서와 맞지 않는 것은 그것뿐이 아니다.

경남도에 근무하다가 중앙부처로 올라갔던 인물로써, 지금 사무관 7년차로 알고 있다.  그 사람과 비슷한 레벌에 있는 도 소속 다른 직원들은 이제 막 사무관 달았거나, 달려고 하는 사람들의 수준에 불과한 사람을 전입 받는다는 것은

현재 도정을 위해 고생하는 사무관들을 배려하지 않는 인사가 아니고 무엇인가 ?

 

인사는 만사라고 했다.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못하고 수긍하지 못하는 인사는 망사일 뿐이다.

 

경남도정을 위하고 직원들을 위하는 인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면 나의 과한 욕심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