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없는 나라 이것이 작금의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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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민국 댓글 1건 조회 864회 작성일 13-08-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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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없는 나라 이것이 작금의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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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 규탄 범국민대회, '민주주의 회복'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며 '민주주의'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대통령은 대답이 없~고 언론에는 촛불이 없네"

"국정원에는 비밀이 없~고 기록원에는 기록이 없네.

새누리는 양심이 없~고 나뭇잎 같은 민주당은 용기가 없네.

대통령은 대답이 없~고 언론에는 촛불이 없네.

다 아는 국민들은 어이가 없네."

기사 관련 사진▲ 촛불문화제 참석한 표창원 전 교수 10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촛불문화제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교수가 발언 도중 노래를 부르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서울광장은 '촛불의 바다' 10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5차 범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수만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참여하고 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남재준을 국민의 힘으로 잘라내야"

 

"(남 국정원장의) 간이 아주 배 밖으로 나왔는데 국민의 힘으로 남재준을 잘라내야 한다"

 "헌법수호의 책임이 있는 박 대통령은 선거개입과 국기문란 범죄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

 

강성남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언론은 지금 정권에 완벽히 묶여 있다"면서 "언론 노동자들은 열심히 취재하고 있지만 축소되거나 나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또 "지난해 박근혜 대선후보는 언론개혁의 약속을 했지만, 당선된 뒤 약속을 저버리고 언론인을 탄압하고 있다"며 "민주시민들께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머리가 깨지도록 투쟁 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 관련 사진▲ "원세훈, 김용판 나와라!" 10일 오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촛불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의 국정원 국정조사 청문회 출석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국정원 규탄 범국민대회 "박정희는 군사쿠데타, 박근혜는 선거쿠데타"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대회'에 참가자들이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펼침막을 들어보이고 있다

 

시민들 기자실 찾아가 "촛불집회 제대로 보도하라" 항의

 

일부 시민들은 기자실이 마련된 민주당 천막당사를 찾아와

 "촛불집회를 제대로 보도하라",

 

 "보도도 안할 거면서 왜 기사를 쓰느냐",

 "기자들이 그냥 월급쟁이 노릇만 하느냐"고 거세게 항의했다

 

기사 관련 사진▲ 민주당 "국민의 손으로 국정원 개혁하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열흘째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민주당 주최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대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을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1신 : 10일 오후 7시 57분]
"국정원 사건 해결될 때까지 촛불집회에 나오겠다"

"민주주의 회복하고 국정원을 개혁하자!"
"국민의 손으로 국정원을 개혁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진실을 고백하고 국민에게 사죄하라!"


새누리당과 청와대 강경파가 민주당을 광장으로 내밀어

기사 관련 사진▲  1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5차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김한길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기사 관련 사진▲  1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5차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의원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노래와 '사노라면'을 합창하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1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6차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당 주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의원들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노래와 '사노라면'을 합창하고 있다. 공연에서 박영선 의원이 드럼을 치고, 임수경 의원이 건반을 연주하고 있다

 

시민들 "해결될 때까지 매주 아이들 데리고 나오겠다"

기사 관련 사진▲ 박근혜 휴가사진 패러디 "국정원 내가 시켰다" 1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5차 범국민대회가 열릴 예정인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휴가 사진 '저도의 추억'을 패러디한 '국정원 내가 시켰다' 퍼포먼스가 벌어지고 있다

 

기사 관련 사진▲  10일 오후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제5차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민주당 주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촉구 대국민보고대회'가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