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의 농간, 배경은 박근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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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작두 댓글 3건 조회 1,076회 작성일 13-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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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씨. 나는 이 분에 대해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을 인정하기 싫을 정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금번 "내란음모죄"의 사태에 대하여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말의 근원이 어디였던가?

 

칠푼이 애비인 박정희 독재자시절 중앙정보부가 무고한 시민을 잡아다가

없는 죄를 만들어내는 것과 개찰이나 개검사들이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에 대한 말이렸다.

 

방법은 다양하다.

친한 사람 또는 연관이 있는 사람과 일정 혜택을 조건으로 미리 짜거나

약점을 잡아 압박하는 수단으로 거짓 증언을 하는 방법이 있다면

현재는 그동안의 발언이나 행동 등을 조합하여 뒤집어씌우는 방법이 있겠다.

 

한번 짚어보자. "총기를 준비한다."

이런 말을 했다는 아니더라도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생각하면 총기란 살상무기에 준하여 생각하기가 십상이지만 기실 총기란 새총부터 볼트넛트 등등 8~90년대 흔히 사용했던 데모용 용품도 여기에 속하는 것으로 "용산 참사 당시의 지도부"도 이런 총기의 준비를 했겠다. 이렇게 이해하고 보면 총기라는게 소총이나 수류탄을 말한 것은 아닐 것이다.

 

이것도 편들기 식의 추정이라고 가정하더라도 현재의 국정원이 무엇인가?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파괴한 무리들이 아닌가?

머리가 있는 사람들 모두가 돌팔매를 던지는 이 시기에...너무 뻔하지 않은가?

 

이석기씨의 녹취록이 있다면 그것도 마찬가지다.

노무현대통령의 정상회담록 중에 하지도 않은 NLL포기발언을 지어낸 국정원이다.

 

이것저것 짜깁기에 연관되는 말들을 조합하여 만들어내는데 능한 조직이다.

국민의 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이 시기에 그런 것들을 만들어 터트리고 보면 국정원개혁보다는 이석기씨의 문제로 와글와글 시간은 간다.

 

그런 언론의 스폿을 받으면서 야당과 뒷거래도 할 수 있고...

국정원개혁은 30%의 박빠나 무뇌아들의 아우성을 배경으로 묻혀버리고 만다.

 

"소나기는 피하라."

국정원은 지금 이 말을 시행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야당뿐만 아니라 국민 대부분이 좋아하지 않는 이석기씨를 이용하여 여론을 호도하고 시간 끌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저 악덕한 사기꾼 이명박이 시기를 겪어오면서

더욱 지혜로워졌고 결코 국정원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붉은 주뎅이 속에 감춘 꿍꿍이를 국정원을 통해 드러낸 박근혜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작금의 모든 원인제공자이자 국민 갈등의 원흉은 바로 칠푼이 박근혜임을 똑바로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