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노력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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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메룬 댓글 1건 조회 1,486회 작성일 13-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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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위에 잠자는자 보호받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번 공무원 임금 동결 부분에 대해서 단체행동권이 없다고 가만히 않아서
 
당하고면 있으면 과연 노조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최소한 노조원들과 의논을 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때라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이 청렴해질려면 먹고살만큼 주어야 청렴해진다는 것을 선진국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나름대로 청렴도 수준이 높은 나라들 싱가포르, 일본, 독일, 뉴질랜드
 
등등 청렴도에서 탑10을 달리는 나라들 대기업보다 많은 보수를 주더군요
 
이것이 구조적 개선입니다. 쥐도 나갈구멍을 만들어 놓고 쫓으라고 하지 않습니까
 
대기업 CEO연봉이 장난이 아닙니다. 스톡옵션 포함해서 60억씩 주는 회사도
 
있지요 돈이 남아돌아서 그렇게 엄청난 연봉을 주는게 아니랍니다. 다른데 신경
 
(도덕성확립, 다른데 눈독들이지 말고 경영에만 충실)하게 하기 위하여 그렇게
 
해주는 겁니다.
 
우리나라 청백리상을 주고 난리를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청백리를 한사람은
 
황희 정승 등 극소수에 해당되며, 대부분 탐관오리가 되었다 이겁니다.
 
국가에서 주는 녹봉으로 끼니 때우기도 힘들다면 대부분이 탐관오리가 된다 이겁
 
니다.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실절 공무원 월급 사기업대비 50%도 체 안되었습니
 
다   나름대로 배운사람은 전부 대기업쪽으로 취업을 했구요
 
그때공무원들 깨끗했습니까  목구녕이 포도청인데 어떻게 청렴해질수 있겠습니까
 
극소수 공무원들은 청렴했겠지만 그때는 너무 청렴하면 아이들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을 겁니다
 
이제는 우리도 준선진국 아닙니까  구조적 시스템을 바꿔서 청렴도 향상 등
 
을 만들어 가야지 구조적 원인은 제거되지 아니한체 계속해서 감사나 애국심에만
 
의존한다면 어떻게 이런 것이 해결 되겠습니까
 
사병월급을 10만원도 주지않으면서 국가를 위해 충성해라(애국심에만 의존)
 
이것이 현시대에도 통할것 같습니까  오히려 반감만 살뿐이고 국가에 대한
 
불신과 증오심만 증폭될 뿐입니다. 정책을 입안하는 정치인 고위직 공무원이
 
과연  절대다수의 하위직 공무원의 고충을 얼마난 이해를 하고 이런 정책들을
 
자기들 마음대로 결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무원 월급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를 빼면 실질적으로 계속해서 감액되었다
 
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하면 물가가 오르지 않았다면 상승했다고 보지만
 
물가는 한해(소비자 물가상승률 4.2%) 입니다. 이명박 시절 2009 2010 동결
 
상승 시켜도 2.5%내외 입니다.   이러고도 애국심만으로 국가에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공무원도 결국은 직업공무원입니다. 직업공무원에게
 
월급을 줄이는 것은 그만큼 사기가 떨어지며, 사기업으로 보면 결국 경쟁력
 
상실을 가져오는것이 자명한 것입니다.
 
이런것을 볼때 노조는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정말 손놓고 있다면 이번정권에서 계속해서
 
공무원의 희생을 강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