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청 간부공무원 도박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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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남 댓글 0건 조회 1,043회 작성일 13-10-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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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청 간부공무원 도박 물의

 

 

2013. 10. 7(월) 경남일보

 

사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근무시간 중 도박을 하다가 정부의 암행감찰에 단속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6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 오후 5시 30분 께 A씨 등 사천시청 5명의 간부 공무원은 퇴직 공무원 B씨의 자택을 병문안 차 방문한 자리에서 속칭 훌라 도박을 벌이다가 안전행정부의 암행감찰에 적발됐으며, 판돈은 전체 36만 원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사천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유사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기강 확립 교육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시책을 펼 방침이다.